농협안성시지부 ‘풍년농사 지원 자매마을 일손 돕기’ 실시

직원들 ‘악천후 속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인삼밭 차광막 씌우기 위해 구슬땀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30일 자매결연마을인 일죽면 금산리 율동마을에서 안승구 일죽농협 조합장, 원종범 이장 및 마을 어르신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재단에서 농업인의 실익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각 지역농축협에 지원하는 영농보조장비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더구나 직원들은 세찬 바람이 부는 좋지 않은 날씨와 특히 모두가 편안히 쉬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인삼밭 차광막 씌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수 지부장은 "올해로 자매결연 15년차인 율동마을을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교류를 통하여 하나 되고, 도움이 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직원들은 작업을 마치고 마을 지도자와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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