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행복증진 위한 스포츠 복지 선도할 터”

이규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취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신임 사무총장에 이규민(51) 전 안성신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재단은 최근 임원선임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11대 상임이사 겸 사무총장에 이규민 전 대표를 선임했으며, 지난 11일 이재명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재단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투자하여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44천 명 관중을 수용하는 월드컵경기장과 보조구장, 최고급 시설을 갖춘 스포츠센터(수영, 헬스, 스쿼시, 골프 등)를 관리운영한다.

 이규민 신임 사무총장은 안성 출신으로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 안성신문 대표이사 겸 발행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안성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언론인, 사회 활동가, 정치인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추진력과 리더십,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사무총장은 경기도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스포츠복지를 선도하고 공공성을 강화, 국내 최고의 스포츠 관련 법인으로의 위상을 분명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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