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진용석)는 27일 김학용 국회의원을 초청,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김학용 의원은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 불법개설 의료기관 근절을 위한국민건강보험공단 특사경 권한 부여의 필요성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공단의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명예지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진용석 지사장은 업무보고에서 “우리 공단은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사회보장의 중추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서비스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용 의원은 종합민원실에서 내방 고객들의 상담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 분위기를 체험하는 등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했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역할을 다한 김학용 의원은 “공단이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며, “항상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단 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전국 178개 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제를 운영하여 지역 인사의 민원현장 체험을 통해 고객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공단 및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증진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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