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의 종목별 체육회 만들겠습니다”

천동현 유도협 회장 ‘체육회종목별협회장’ 취임

 안성시체육회종목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8일 오전 11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회장 이취임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유원형 시의원, 박지병김의범 전도의원, 홍영환 전시의회의장, 33개 종목별단체회장단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의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2년 동안 종목별 회장으로 큰 업적을 남긴 홍윤근 회장이 이임하고, 천동현 유도협회 회장이 종목별 회장으로 취임했다.

 천동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안성축구협회장을 위시해 많은 체육단체에서 체육인으로 지내온 만큼 그간의 경험을 충분히 활용해 안성시종목별체육회를 전국 제일의 단체로 만들겠다전제하고 “‘시민 한사람 한 종목 갖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생활체육 육성과 시설확대는 본인 혼자의 힘으로만 할 수 없다면서 종목별 체육단체장과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부탁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축사를 하는 가운데 안성시종목별체육단체들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안성만들기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라고 그동안 업적을 치하하고 시민건강의 선도자로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보다 앞서 유공 회장들에게 시상이 있었는데 수상자로 시장상 홍윤근 족구협회장 국회의원상 이임섭 볼링협회장 시의회의장상 이명곤 보디빌딩협회장이 영예의 공로패를 받았다.

 또 새 부회장은 조현세 당구협회장 차인회 수영협회장 이인선 정구협회장 이은경 플라잉디스크협회장 김문환 축구협회장 감사 이임섭 볼링협회장 총무 이명곤 보디빌딩협회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한편 천동현 신임회장은 그동안 안성축구협회장, 연합회장, 배드민턴 자문위원, 야구협회 자문위원, 족구협회 고문을 거쳐 현재 유도협회 회장으로 오랫동안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크게 헌신해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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