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 선거 막이 올랐다

조규설·송근홍 후보등록, 당선 향해 맹활약

 안성 3만 노인들의 대표단체인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지회장 선거가 노인들의 비상한 관심 속에 막이 올랐다.

 지회는 오는 724일 실시 될 지회장 선거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당초 4명이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12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조규설 현 지회장과 송근홍 지회 전 부회장 2명이 등록, 21의 경쟁을 하게 됐다.

 이들 후보들은 지회 임원, 분회장, 대학장, 경로당 회장 등으로 구성된 476명의 선거권자를 향해 공약을 제시하며 득표 활동에 나섰다.

 기호 1번 조규설 후보느 노인복지 경혐으로 해결하겠습니다슬로건 아래 경로당 도우미 전 경로당에 확대 실시 경로당 회장 이장과 같은 보수 지급 추진 노노케어 및 일자리 사업 확대(연간 1200명 사업추진) 등을 공약으로 약속했다.

 기호 2번 송근홍 후보는 원로의 이름으로 경륜과 화합의 리더임을 제시하며 공약으로 봉사하는 회장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노인회의 위상향상 도모 지회 투명 운영 지회장 직책 보존비 지회운영비로 사용 등을 약속했다.

 후보들은 선거권자 중 5인 이내의 선거운동원을 선임해 선거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선거관리위원은 위원장 유영만 위원 박용군, 오승환, 김영찬, 김두환, 이인섭, 권오철 씨 등 7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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