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노인분회 탐방< 김영찬 대덕면 분회장 ‘노인 일자리 사업 창출’ 앞장

노인들의 행복 최고 경로당을 만드는 참 지도자

 “보건복지부가 최근 공개한 OECD 보건통계를 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4%로 평균 수명이 급속히 증가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되면서 노인들은 건강과 생활에 걱정을 할 수 밖에 없고, 또 해야 하는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노후를 안락하게 보낼 수 있는 사회야말로 유엔에서 말하는 복지사회라고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노인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싶어 하지만 일자리가 턱 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대덕면분회 김영찬 회장은 노인들에게 최대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경제적으로 유용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일이야말로 진정 행복을 주는 길이다라고 주장했다.

 “우리 노인들은 과거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 국가와 사회를 지킨 훌륭한 업적을 가진 소중한 분들입니다라면서 보답하는 길은 노인들이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소득을 만들어 귀여운 손주들에게 용돈을 주고, 또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협동조합체인 사랑의 일터이사장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설관리, 청소용역, 소액건설 공사를 하는 아웃소싱계의 리더이다.

 김 회장은 경로당을 오고 싶고, 또 오래 머물고 싶은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복지 장소로 만드는데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 헌신하고 있다.

 일찍이 청소년 시절 4-H운동으로 농업과 농촌발전의 기수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안성문화원 이사,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 안성시청소년지도의원, ()대영종합건설 이사 등으로 활동해 온 김 회장은 사람중심, 사람존중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봉사를 해온 모범 노인회장이다.

 대덕면 이은규 면장은 친화적이며, 서민적인 성품의 김 회장이 사비로 버스 2대를 제공하는 등 항상 지역 단체들과 노인회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원로로서 앞장서 귀감을 보이는 훌륭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 회장은 이은규 면장은 높은 행정 역량과 대민봉사로 화합 일등, 발전 최고의 대덕면을 만들고 있다고 찬사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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