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안성, 도약과 발전의 새 시대 열겠습니다”

홍석완 노조위원장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민주당안성시지역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 특보로 활동한 홍석완 파고다택시 민주노조위원장이 새롭게 발전하는 안성시, 안성의 명예와 자존심을 높이고 낙후된 안성을 도약과 발전의 새 시대를 열기위해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29일 안성신협 금산지점 2층에서 공식 선언했다.

 홍 위원장은 “우리 안성은 대한민국의 허리에 위치하고 물산이 풍족해 평화롭고 인정이 넘치는 고장이었으며,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힘을 모아 외세에 맞서 왔고, 31운동 때에는 전국 최대 항일투쟁지로 긍지와 자존심이 높았는데 지난날의 화려한 명성과 자존심은 사라지고 발전을 정지되고, 더 이상 인내하기 어려운 지경까지 왔다”면서 “이같은 안성의 현실을 타파하고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안성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홍 위원장은 “그동안 안성의 정치는 거의 한쪽 세력이 독식해 왔고, 금쪽같은 땅 500만평을 평택시에 빼앗기고 평택시를 위한 유천‧진위 취수장은 안성의 개발을 방해하는 암 시설이며, 발전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또 송전철탑 등으로도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본인은 안성에거 정치에 풍찬노숙과 모진 바람을 거치며 25년 동안 오직 한뜻과 의지로 불의와 무능한 기득세력의 오만과 독선에 맞서 온몸으로 부딪쳐 오면서, 오로지 민주당의 가치를 신당후사의 자세로 견지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만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안성은 침체되고 힘들며 인근 주변의 도시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일자리가 없어 위축만 되고 안성시가 답답하다고 한다”라면서 “실제 생산을 해도 판로가 없고, 제값을 받지 못해 한탄하는 농민, 사료값 폭등과 가축질병의 공포로 힘겨워 하는 축산인, 사교육비, 등록금으로 허리 휘는 학부모, 병원비를 걱정하는 할머니와도 이야기를 나눴으며, 새벽에 성당, 교회 그리고 절에서 기도하는 시민들, 그리고 비봉산을 오르는 시민들도 한결같이 안성은 달라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홍 위원장은 “본인은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택시운전을 하면서 노동현실과 시민들의 고통을 현장에서 체험했고, 안성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안성의 문제점과 시민들의 기대를 뿌리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기간이었다”며 “다가오는 선거는 부패하고 무능한 세력과 시민과의 결전이며, 또한 안성을 망친세력과 안성을 바로세울 정의로운 세력과의 승부이며, 세습적인 독점 권력과 시민이 함께하는 민주주의와 싸움으로 홍석완은 시민들의 힘을 모으고 함께 연대와 상생의 새로운 시대를 열 적임자”라고 천명했다.

 홍 위원장은 공약으로 △철도시대 부활 △각종 공해와 미세먼지 최고 지역 오명 해소 △도시재생으로 구도심 경제활성화 도모 △안정적 수자원 확보 △동부권 불균형 해소 △축산폐수와 악취문제 해소 △도서관‧박물관 통폐합, 도서관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등과 건전한 토론과 정책제안을 통한 정당간 후보간 공개토론 개최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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