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위해 땀 흘려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자’

안성시새마을지도자대회 열기 후끈, 유공회원 45명 포상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를 건설하고 있는 안성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17일 오후 10시부터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시장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 신원주 시의회의장을 비롯 관내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이 대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개최됐다.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이 주최한 이날 대회는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땀 흘려 헌신한 보람의 현장 영상 보고에 이어 이정형 사무국장 사회로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회원에 대한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원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한 해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향해 결의를 다지는 지도자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전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땀 흘려 일 해온 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고 역설했다.

 이어 “새마을운동은 나에게서 우리로, 마을에서 국가로, 나아가 세계로 퍼진 공동체 운동으로 금년에도 우리 새마을가족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각종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였고, 또한 공동체 회복과 나라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강조하면서 응원을 부탁했다.

 김학용 의원을 비롯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 지도자들의 땀과 열정이 국가와 사회를 발전시키고 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으로 살기좋은 안성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회원들은 새마을정신으로 생명‧평화‧공경의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보다 앞서 (주)케이엠, 농협안성시지부 등 3개 업체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안난순(2동 부녀회) 회원이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 시상을 시작으로 중앙회장상, 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시장상, 시의회의장상 등 4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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