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발전과 풍년농사를 위한 ‘민안가족 한마음 대회’ 성료

조성열 회장 많은 업적 남기고 이임, 최춘근 새 회장 취임

 민안신문 주최 안성발전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민안가족 한마음 대회’가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안성시산림조합 대강에서 열렸다.

 운영위원회 회장 이‧취임실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시의회의장, 시의원, 각급기관사회단체장,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 각계 지도자와 회원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김민주 부회장 사회로 진행됐다.

 정수인 발행인은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국가의 기간산업이다”전제하고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농업을 세상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산업이라며 ‘농자천하지대본’을 강조해왔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어 “지금 전국적으로 산업화 바람이 불고 있지만 안성의 경우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높은 지역으로 농업발전은 꼭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된다”며 “풍년농사가 되도록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했다.

 김학용 의원과 신원주 의장은 “농업은 생존의 문제로 삼시세끼 땔 레야 뗄 수 없는 국가의 최고 기간산업이다”며 “과거 산업화 과정에서 농업이 홀대 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민들이 흙을 가꾸며 국민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의지로 농촌을 지켜왔다”면서 농민들의 열정과 끈기를 극찬하면서 “국회, 시 차원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계속해 “농업의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되고, 농민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문성 발언을 했다.

2부 운영위원장 이‧취임식에는 2년간 민안신문 육성과 회원간 친목과 결속을 위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조성열 회장이 이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크게 기여하고 있는 최춘근 민통미양회장이 새 회장에 취임했다.

 최춘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안신문이 정의정론직필의 사시아래 향토언론으로서 30여년간 많은 노력을 해왔다”라면서 “사회가 건전하게 발전되는데는 언론이 그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민안신문이 바른 신문, 밝은 신문, 따뜻한 신문으로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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