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과 고객에게 행복 듬뿍 주는 지역밀착형 안성새마을금고

오랜 숙원인 아양동에 본점 4층 규모 건립, 자산 1천500억이상 달성 추진
윤종완 이사장과 임‧직원들의 헌신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크게 발전

 새마을금고 정신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함양과 회원의 행복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안성새마을금고(이사장 윤종완) 2020년 정기총회가 8일 오전 11시부터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송홍근, 황승택 전임 이사장, 금고 임원과 회원들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유공회원 시상, 이사장 인사말, 윤리경영 결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종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19년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다”서두를 꺼낸 후 “한국경제가 미‧중 무역 분쟁, 한‧일 무역 분쟁으로 저성장한 한해였으며, 새마을금고도 집단대출 규제 강화, 건축경기의 침체, 자영업의 쇠퇴, 금융고객의 비대면 거래로의 급속한 확산으로 예‧대비율 확대, 채권관리에 힘들었던 한해였다”고 슬회했다.

 윤 이사장은 “그러나 이같은 힘들었던 순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금고와 함께한 회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올 사업목표로 자산 1천500억 이상, 이익 3억2천만원 이상 달성은 물론 경영평가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 반드시 목표를 달성, 회원 여러분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우리 임‧직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금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금고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본점 이전을 위해 아양택지개발지구내에 대지를 매입, 현재 4층으로 신축 중에 있다”소개하고 “오는 7월 개점 후 서인동 본점을 중앙지점으로 하여 회원 여러분이 이용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게 하며, 공고 창조고등학교 앞에 위치한 공도지점도 회원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끝으로 “올 7월 본점 점포를 갖게 되면 명실상부한 금융기관으로 우뚝 서게 된다”며 “앞으로 회원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금고, 회원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행복 가득한 안성새마을금고를 만들어 한결같은 느티나무처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여러분과 가까이에 있는 따뜻한 금고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 열렬한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이보다 앞서 평소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금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회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영예의 수상자는 △중앙회장 감사장 김도식 △안성새마을금고 이사장상 오은경 이건선 김영애 이현숙 씨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식이 끝난 후 임직원들은 윤리경영 결의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창출과 회원에 대한 봉사, 윤리경영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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