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종사자 모집, 월 2백여만 원 지급

 삼죽면이 경기도 도정주요 시책으로 추진 중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오는 4월초부터 시범운영 하기 위해 오는 23까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근무할 행복마을 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을 모집한다.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원도심과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동네안전순찰, 안심귀가, 홀몸노인 돌봄, 택배보관, 취약계층 집수리, 교통안전지도, 화재감지기 설치 등 크고 작은 지역주민 생활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으로, 지난 2월 경기도에 공모사업 신청하여 삼죽면이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행복마을관리소 종사자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과 실업대책에 따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간제 근로자로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1년 이상 거주자로 사업 참여 배제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자격제한 없이 접수 가능하다.

 특히, 해당사업권역 거주자, 해당분야 전공 및 자격취득자, 취업취약계층, 청년실업자 등은 선발 시 우대혜택이 주어지며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이 적용되어 월 20일 기준 2,072천원 수준이며 근무복과 명절수당, 조장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행복마을관리소 모집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죽면사무소 총무팀(031-678-3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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