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보수 대통합을 통해 현 정부와 여당의 오만과 폭주에 제동을 걸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대 가치를 위해 미래통합당 입당을 결정했습니다”

 이상민 전 국민의당 안성지역위원장이 25일 오전 김학용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미래통합당 입당식을 가졌다.

 이 전 위원장은 입당에 앞서 “현재 정부와 여당이 국회권력, 중앙정부 권력, 지방정부 권력 등 3대 선출 권력을 장악하면서 민주주의 기본인 견제와 균형 원리가 자동하지 않으면서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경제와 안보를 망치고 있다”전제하고 “4‧15 총선에서 독선적 정부 여당을 견제하고 심판해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이 무엇보다 코로나19의 초기 대처에서 보듯 국민의 생명의 위협과 경제위기를 키웠으며, 전 국민이 천 원짜리 마스크를 구입하는데 신상정보를 제공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급기야 마스크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선 고등학생이 꽃도 못 피우고 목숨을 잃는 등 코로나19 대처 행정집행에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지적하고 “이번 4‧15 총선은 정부와 여당을 심판하는 선거이며, 과거와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다”며 “과거로 돌아가겠느냐? 아니면 미래로 나아가겠느냐? 매우 중요한 선거로 중도보수 개혁적 통합으로 총선에서 승리하면 국민들 스스로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될 것으로 본다”라면서 “본인은 중도가치의 실현을 끝까지 유지, 미래를 위한 통합 정신으로 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7회 지방선거 국민의당 서울시장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 수행단장으로 또 전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회 간사,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원회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이상민 씨는 “김학용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국가발전 큰 지도자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미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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