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선제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원이 지난 27일 안성시민장학회 일시납회원 기부릴레이 120호로 참가, 100만원을 전달한 뒤 매월 2만5천원(5구좌)의 정기납회원으로도 가입을 했다.

 이로써 안성시민장학회는 2011년 설립 후 지금까지 24억3천2백만원의 기부금이 모금 되었다

 안성시민장학회 박현철 이사장은 “최근 15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분야별 최고 4: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장학금을 꼭 필요로 하는 학생들도 어쩔 수 없이 탈락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봤다.”면서 장학회의 기금이 넉넉히 확충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금 장학후원금 시민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유광철 의원의 자발적 참여로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유광철 시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이 의원직 아니겠는가? 특히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인지라 장학회는 우리지역 희망 키우기에 그 역할을 다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성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언제든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성시민장학회는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2,621명에게 26억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장학사업 및 후원에 관한 내용은 안성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ascsf.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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