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행복도우미–농업인행복콜센터

안성시 농촌현장지원단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 실시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와 미양농협(조합장 김관섭)이 29일 미양면 용두5길 송도 농가에서 김상수 지부장, 김관섭 조합장, 송영철 이장, 농촌현장지원단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행복콜센터 대상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행복콜센터에 등록된 돌봄대상자 중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의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복합판넬 건물에서 혼자 지내는 독거어르신을 선정, 도배를 교체했다.

 김상수 지부장은 “미양농협과 함께 홀로 지내고 계신 농가에 주거환경개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께서도 밝은 색상의 도배지로 분위기를 새롭게 한 만큼 항상 밝은 마음으로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 및 급속한 고령화로 취약및 고령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농협에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충·생활불편 해소, 가전·주택수리, 말벗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정서적 위로 제공은 물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농협자체 농촌사회안전망 서비스이다.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는 미양의 주거환경개선에 이어 6월 2일에는 죽산에서 주거환경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한의학 폄훼하고 한의사 말살하려는 대한의사협회 산하단체 해체하라"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를 조직적으로 비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나서 제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잘못된 정보를 통해 한의 진료를 선택하려는 국민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만큼, 일방적으로 타 직역을 비하하며 궁극적으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단체를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는 것.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 해체에 관한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국가에서 인정한 국민건강을 돌보는 한의사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다른 이익집단엔 없는 단체로 조직적으로 한의사를 폄훼해 한의사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매해 거액의 예산을 배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초음파나 엑스레이 등을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에 대해 대법원의 승소판결이 내려지기도 하는 등 한의학의 현대화가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치부하며, '한방 무당'이라는 조롱과 비하를 일삼는 데다, 단순한 선전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며, 초음파 의료기기업체가 한의사들에게 기계를 판매하지 않도록 갑질 행패를 부리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