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제3회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 개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하며 간소하게 치러져

 삼죽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안병인)가 지난 1일 삼죽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 3회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간소하게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자 모두 마스크 착용은 물론, 발열체크, 손 소독, 참석자 방명록 작성 등을 실시하여 진행되었으며, 안병인 이장단협의회장, 윤성근 삼죽면장을 비롯한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안정열 부의장, 반인숙 시의원, 백승기 도의원, 김상수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장용순 삼죽농협 조합장, 삼죽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 기념식을 빛냈다.

 지난 2017년 삼죽면 지명 10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제정된 삼죽면민의 날은 올해로 3회를 맞아 개최되었다.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은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설명, 면민헌장 낭독, 시상, 기념사, 축사,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를 주관한 안병인 이장단협의회장은 “삼죽 지명 100주년부터 면민의 날을 제정하여 세 번째 맞이한 이번 기념식에 코로나19 관계로 다수의 면민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의 참여 속에 한 번 더 삼죽면의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행사로 만들어 지역 화합과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 3회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을 준비해주신 안병인 이장단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사태로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삼죽면 기관사회단체장님과 내‧외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살기좋은 삼죽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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