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속 민·관 합동 슬기로운 캠페인 눈길

안성시‧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비대면 폭력예방·환경보호 피켓 캠페인’ 전개

 안성시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민·관이 함께 비대면 거리 캠페인을 지난 6일 진행했다.

 캠페인은 주요거리인 광신사거리와 내혜홀 광장 주변 사거리에서 30여명의 최소인원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가 매년 진행해오던 폭력예방 캠페인과 함께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의 중요성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및 경제적 타격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종각 가족여성과장은 “여럿이 모이는 행사가 어려운 요즘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의 캠페인 추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혜로움을 발휘하여 시정의 이곳저곳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단체가 앞장서서 정책참여, 홍보, 시민들의 인식개선 등 아름답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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