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이웃돕기 수재의연금 200만원 기탁

 안성3동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기부한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10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성3동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수재의연금은 안성시 관내에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코로나19가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피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회원 모두 수재의연금 기부에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함을 표명한 뒤, “지금은 모두가 협력하여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3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안성3동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2명, 8개 사회단체장(통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농협 2개 지점장 등 13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동안 ‘내손안의 안성3동’이란 명칭으로 관내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행사,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안성3동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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