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해피해 경험삼아 재난대응 시스템 갖추어야 한다”

신원주 의장 ‘폭우 피해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

“올해는 돼지열병부터 코로나19, 수해, 태풍까지 마음조이는 날들의 연속이며, 특히 50여일간의 기나긴 장마는 인명과 재산피해를 주는 등 큰 아픔을 남겨주었다.”전제하고 “이 자리를 빌어 유가족과 이재민 여러분 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수해복구 현장에서 민생을 챙기시느라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료의원 여러분과 한걸음에 달려와 함께 구슬땀을 흘려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코로나 방역활동과 주요 현안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은 중에도 긴급 수해 복구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제189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이같이 밝힌 뒤 “지금 전 세계는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폭염, 폭우, 화재 등이 발생하고 있어 우리도 더 늦기 전에 각종 대형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매뉴얼을 정비, 어떠한 재난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다.”고 강조하고 “수마가 지나간 생활의 터전이 하루속히 복구되고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서민들의 고통을 덜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이어 “노자가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진리는 진리가 아니다’라고 한 것은 말이 지닌 한계를 지적하는 말로 오직 행동만이 진정한 실천임을 강조한 것으로 우리 시의회도 시민의 뜻을 등대삼고 나침반 삼아 후반기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 실천하는 의회로 진정한 대변인으로서의 의무에 최선을 다

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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