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안성시산림조합, 대추임가 지원을 위해 선진지 답사

대추 생산기술 품질향상을 위한 벤치마킹, 유통·관리·가공 현장도 방문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안성관내 대추임가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청 산림녹지과 윤성근 과장,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 박성구 팀장 등과 함께 지난 15일 국내 최대 대추 생산지 중 하나인 충북 보은군을 방문했다.

 이번 답사 일정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지자체가 행정적인 교육 지원과 보조사업 등 각종 재배기술을 벤치마킹한 뒤 보은군산림조합을 방문, 대추 수매현황 및 생산·가공·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보은군내 우수임가를 직접방문 하여 재배 선진기술과 현장 내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안성시 관내 대추임가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산품인 배, 포도 등 과수류에 비해 행정적인 지원과 관심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대추임가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성시와 안성시산림조합은 이번 벤치마킹을 계획하게 되었다.

 김현치 조합장은 “임산물인 대추는 타 과수에 비해 각종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전제하고 “재배임가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안성시의 도움을 받아 재배임가의 지원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노럭할 것”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한의학 폄훼하고 한의사 말살하려는 대한의사협회 산하단체 해체하라"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를 조직적으로 비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나서 제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잘못된 정보를 통해 한의 진료를 선택하려는 국민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만큼, 일방적으로 타 직역을 비하하며 궁극적으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단체를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는 것.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 해체에 관한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국가에서 인정한 국민건강을 돌보는 한의사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다른 이익집단엔 없는 단체로 조직적으로 한의사를 폄훼해 한의사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매해 거액의 예산을 배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초음파나 엑스레이 등을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에 대해 대법원의 승소판결이 내려지기도 하는 등 한의학의 현대화가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치부하며, '한방 무당'이라는 조롱과 비하를 일삼는 데다, 단순한 선전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며, 초음파 의료기기업체가 한의사들에게 기계를 판매하지 않도록 갑질 행패를 부리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