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봉사자 이사람<<

이웃사랑 한결같은 35년
편종국 아시아일보 국장, 시장상 수상

 세계평화봉사단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편종국 위원장이 이웃사랑과 사회복지 증진 실천으로 혁신소통의 날에 참봉사를 높이 평가 받아 1일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편 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침체와 어두운 사회 분위기로 마음까지 우울해지는 이때 수혜당사자는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소중한 진실, 질서, 화합의 덕목을 충실히 실천하고 특히 인보의 정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35년 동안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평소에도 소외계층에게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다.

 편 위원장은 80년대 초 바르게살기운동 초대 안성읍 위원장을 맡으며 남모르게 선행을 지속해 왔으며,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안성문화원 고문, 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여성지도자연합회 자문위원, 가요작가협회 고문 등을 맡아 사회활동에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는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의외로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많아 앞으로도 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한계가 있어 안타깝다”며 “항상 불우이웃을 위한 삶을 살아가도록 한시라도 마음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 위원장은 지난 1986년부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 생필품, 장학금 등을 해마다 지원해 지난 2006년, 2013년 2회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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