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형 냉동·냉장 물류창고 12개 운영하는 풀잎농산(주)

임명자 대표 ‘사회봉사 앞장, 캠핑장 설립 통해 지역발전’ 추진

 코로나19와 장기 경제침체로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산모들의 건강과 출산율 장려하기위해 산모용 침구세트를 전달한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봉사 으뜸 기업인들의 모임체이다.

 이 협의회 임명자 회장은 풀잎농산(주) 대표로 일찍이 평택에 양파 가공농장을 운영, 농심과 삼양 등 라면회사에 전량 납품해온 여류 기업인이다.

 농산물 보관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한 임 회장은 농산물 주산지인 일죽면에 부지 7,000여평을 매입, 냉장·냉동 등 물류에 필요한 현대식 시설을 갖춘 물류창고를 12동 건립, 본격적인 물류사업에 뛰어들었다.

 높은 노하우와 체계적인 운영으로 단숨에 수도권과 경남 창녕, 전남 해남을 연계하는 물류 허브로 도약했다.

 풀잎농산(주)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놀랄 정도로 크게 성장한 것을 임 회장만의 독특한 섬세함과 기업가적인 통합 리더십, 그리고 높은 추진력이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이 물류계의 일관된 평가다.

 정직과 성실을 생활신조로 모범적인 물류업을 운영하고 있는 임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대해 “기업이 돈을 벌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리며 애써 선행 사실을 숨기려 했다.

 “물류단지 한 켠을 아름답게 꾸며 캠핑장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임 회장이야 말로 존경받을 참봉사 기업인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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