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산 둘레길’에 가면 ‘청렴길’이 있다

서운면, 자율적 실천 분위기 조성

 서운면(면장 김건호)은 청렴에 대한 자율적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서운산 둘레길에 ‘청렴길’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운면은 ‘걸으며 청렴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총 4코스 14.7km 구간에 청렴안내판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가볍게 걸으며 청렴을 생각할 수 있도록 서운산 둘레길을 정비하여 ‘청렴길’을 조성했다.

 서운산 둘레길을 찾은 방문객은 “기존 둘레길 안내판은 낡고 부식되어 길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서운면에서 청렴안내판으로 정비하니 길도 찾기 쉽고, 청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1석 2조다”라고 말했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대부분 사람들이 산책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이번에 둘레길 안내판 정비를 통해 청렴을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으니,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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