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지역 초·중 통합학교 신설 추진 상황은?

황진택 시의원 “추진계획 상세히 밝혀라”

 “공도지역 초·중학교 신설 사업과 관련, 지난 5월 27일 경기도 교육청 투자심사에서 통과가 무산된 후 안성시는 투자심사 미통과 사유를 면밀히 분석, 오는 11월과 내년 4월 예정된 경기도 교육청과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목표로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지만 공도에 초·중 통합학교 신설을 간절히 바라던 시민들은 아직도 안성시 행정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황진택 시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현재 안성시가 학교시설 복합화라는 학교시설과 생활SOC 복합시설 운영을 통해 미달되는 학교 신설 기준을 보완해 투자심사를 통과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이 사업의 정상화, 즉 투자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심도 깊은 방안을 모색해 왔을 것으로 안다”며 “저번처럼 투자심사도 열리기 전에 학교 신설이 확정 됐다는 어처구니없는 발표를 해서는 이번에는 안 되며, 안성시의 시설 복합화 계획과 이 계획이 어떠한 검토 과정을 통해 나왔는지 향후 추진 계획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시장이 구체적으로 밝혀야 지금도 무산될까봐 불안해하는 시민들에게 안성시가 학교 신설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인식케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되찾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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