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추곡수매현장 방문, 농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쌀 생산량 증가에 따른 쌀값 하락 우려 표명, 쌀판매 방법 의견 교환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 의원들이 지난 19일 제19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산회 후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원주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은 관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와 얼마 전 내린 우박과 돌풍으로 인해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쌀 생산에 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 뒤, 올해 쌀 수확량이 전년 대비 32만 톤(9.1%) 증가한 382만 7000톤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점을 우려해 현장에서 수매에 애쓰는 농협관계자들과 쌀값 동향을 살피는 등 쌀 판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신원주 의장은 남은 수매 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하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도 농협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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