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활동 인프라, 농산물 수확체 합동 4개항

안성시노인복지관, 농업회사법인 안성강소농(주)과 업무 협약 체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지난 29일 농업회사법인 안성강소농(주)(대표 전진호)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농업회사법인 안성강소농(주) 전진호 대표와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치유농업 활동 인프라(농장 및 프로그램) 확대 기여 및 참여 △농산물 수확 체험을 통한 농산물 및 인력 상호 기부 △지역 농산물 사용 음식 생산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진작 △기타 각종의 협력이 가능한 상호 관심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진호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농업을 통한 힐링과 치유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안성강소농(주)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복합도시인 안성에서 안성강소농(주)과 함께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치유농업 활동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안성 지역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안성강소농(주)는 소비자에게 질 좋은 과일, 채소 등 농작물들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이 품질을 자랑하고 보증하는 여러 농가가 모여 만든 농업회사법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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