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 취약농가 농촌 일손돕기 지원

교직원·학생연합봉사단,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참봉사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학생 및 교직원 50여명은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안성시 지부와 함께 미양면 소재 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한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경기도 농협중앙회와 체결한 MOU 후속조치에 의한 것이다.

 한경대는 지난 3월부터 교직원-학생연합봉사단을 구성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면서 농촌봉사를 비롯해 코로나 19지원, 수해복구 등 농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해왔다. 또한 10월 15일 취임한 이원희 총장도 이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한경대는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으로 특히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일손돕기 등 대학생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추진하여 오는 등 더욱더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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