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제일신협 지역 서민·중산층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전국 신협 경영평가 2위 성과, 조합원 만족경영 충실
눈부신 자산성장 기록, 나눔 통해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

 안성제일신협(이사장 박면)이 올해 상반기 신협중앙회가 전국 873개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경영평가에서 군별 2위를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창출했다.

 신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전국 신협종합경영평가는 경영실적에 따라 보상체계 확립과 협동조합형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자산성장 △당기순이익 △순자본 비율 △자산대비 이익률 △연체비율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20여 항목에 달한다. 여기에 경영과 관련된 수익성, 건전성 등 부문별 핵심성과 지표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박면 이사장이 2018년 13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밝힌 “정도경영, 신용사업 확대 추진, 조합원과 지역사회 환원 이라는 경영방침의 실현을 통해 조합원들이 만족하고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조합원과 지역사회 환원이 확대되는 안성제일신협으로 거듭나겠다”다짐했었다.

 박면 이사장이 취임당시 안성제일신협이 적자 상태로 자본금도 크게 감소되어 조합원들에게 배당도 제대로 못해 조합원과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 상태다.

 박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우리 신협의 수익구조 개선과 부실채권 발행을 최소로 해서 어떤 신협도 부럽지 않은 건실하고 탄탄한 성장의 발판위에 반드시 올려놓겠다”고 약속한 뒤 높은 역량과 추진력, 그리고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되고 노력한 결과 내재된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 해소하고 자산과 당기순이익이 급성장 하는 결과물을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회원과 주위의 일관된 주장이다.

 안성제일신협은 재무구조가 튼튼해지면서 사회공헌 활동도 폭넓게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 5월 코로나19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안성시에 생필품이 내재된 어부바박스 50개와 쌀 10Kg 50포 기탁 한 것을 비롯해 장애인을 위한 물품지원 등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선행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한길학교와 수산나네 집 등 시설에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조합원을 대상으로 인근 병원과 제휴해 독감예방접종비도 지원했다.

 안성제일신협이 어려움을 극복, 새롭게 성장하는 것은 박면 이사장이 안성제일장로교회 원로 장로로 사랑과 은혜의 세상을 열고 회원과 지역 간 교류를 꾸준히 해온 것이 강점이 되었으며, 또 대동공업과 한국체인공업에서 간부로 근무한 것과 삼익공업을 창업해 운영해온 경험이 발판이 됐다는 것이다.

 안성제일신협 고객은 1만478명(지난해 말) 현재 조합원 수 4천722명으로 급속히 회원이 증가하고 있는데 올해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신협을 목표로 △지속적인 자산성장율 10% 달성 △당기순이익 증대로 내부적립 강화 △비대면 영업 확대와 다양한 수익원 발굴 △출자금 증대를 통한 순자본 비율 확충 등으로 자산과 당기순이익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박면 이사장은 “우리 제일신협은 지역 조합원과 고객들의 도움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 금융이다”며 “서민과 중산층의 따뜻한 이웃으로 또한 동반자로서 소명과 더불어 신협의 가치를 실현하며 차별화 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앞선 신협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한의학 폄훼하고 한의사 말살하려는 대한의사협회 산하단체 해체하라"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를 조직적으로 비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나서 제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잘못된 정보를 통해 한의 진료를 선택하려는 국민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만큼, 일방적으로 타 직역을 비하하며 궁극적으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단체를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는 것.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 해체에 관한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국가에서 인정한 국민건강을 돌보는 한의사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다른 이익집단엔 없는 단체로 조직적으로 한의사를 폄훼해 한의사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매해 거액의 예산을 배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초음파나 엑스레이 등을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에 대해 대법원의 승소판결이 내려지기도 하는 등 한의학의 현대화가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치부하며, '한방 무당'이라는 조롱과 비하를 일삼는 데다, 단순한 선전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며, 초음파 의료기기업체가 한의사들에게 기계를 판매하지 않도록 갑질 행패를 부리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