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 ‘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발대식’

생명운동실천! 녹색성장 생활화 운동 3R자원재활용 실천 앞장 결의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와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지난 31일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운동실천! 녹색성장 생활화 운동 3R자원재활용 ‘2022 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발대식을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했다.

 이번 ‘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발대식’은 안성시새마을회가 주관하고 관내1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과 행정기관 등이 참여해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는 새마을회의 사업으로 주변에 널려있는 폐비닐, 재활용품을 수거해 자원 모으기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운동 실천을 통하여 선진시민의식을 고취시키며 재활용품으로 모은 수익금은 이웃사랑 실천 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 사업으로 전개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연중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하천 쓰레기 청소 및 감시활동 전개를 통해 실개천을 살리고, 농지주변 청소, 3R자원모으기 등 대청소를 겸한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백승기 경기도의원, 이정찬 안성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각 읍면동장 및 조합장,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전역에서 수거된 폐품과 재활용품을 실은 차량 50여대가 이곳에 운집해 장관을 이뤘다.

 김진원 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지역에서 봉사라면 발 벗고 나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한 뒤 “새마을이 2050 탄소중립에 앞장서며, 생명운동을 펼쳐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마을회는 결의문을 통해 △녹색실천 생활화 운동으로 ‘깨끗한 안성 만들기’ △자원 재활용의 탄소중립실천으로 생명 운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과 살기 좋은 안성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한편, 안성시새마을회는 2011년 부터 매년 폐비닐을 수거해 지금까지 6,200여톤의 폐비닐을 자 원으로 재활용했으며, 매년 전국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우수 지회로 선정되는 등 탄소중립 실천 및 생명운동 실천을 전국에서 가장 잘하는 단체로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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