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안성시민들을 향해 낮고 간절한 마음을 담은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안성의 중단 없는 발전과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김보라 후보는 이번 호소문에서 선거기간의 대립을 넘어 선거 이후 21만 안성시민 모두를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는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며 막판 표심에 진심으로 다가섰다.
김보라 후보는 우선 지난 6년 동안 안성의 지도와 체급을 바꾸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던 여정을 회고했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시정을 이끌며 안성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와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안성캠퍼스 유치를 이끌어냈고,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철도망 구축 등 교통 및 생활 인프라 기반을 다져왔다고 평했다. 이어 돌봄과 복지, 문화와 교육, 농업과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준비해 온 대전환의 사업들을 중단 없이 완성하여 시민들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돌려드려야 한다며, 안성 발전이 여기서 멈춰 서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김 후보는 유권자들을 향해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고 읍소하며 한층 더 겸손한 시정 운영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시민 여러분께서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겸손한 마음으로 일하며, 더 큰 책임감으로 시작한 사업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라며 약속을 지키는 실력파 시장으로서의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선거 이후 지역 사회의 해묵은 갈등을 봉합하겠다는 ‘포용과 통합’의 메시지다. 김보라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저를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도,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셨거나 시정을 비판하셨던 시민 여러분도 모두 안성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소중한 안성시민이시다”라며 갈등 봉합과 시정 대통합을 향한 진심 어린 포용의 자세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선거가 끝나면 안성은 다시 하나의 안성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설명하며, 치열한 선거전 속에서 갈라진 마음은 따뜻하게 보듬고 다른 의견은 시정의 귀한 자양분으로 삼아 시민 모두를 위한 공평하고 치우침 없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보라 후보는 내일(3일) 치러질 본투표가 안성의 미래 리더십을 결정하는 역사적 분수령인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안성의 긍정적인 변화를 계속 이어가고, 위대한 안성시대를 완성하는 가장 큰 힘이 된다”라며 “시민의 이익을 끝까지 책임지는 시장,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는 시장, 통합과 포용으로 안성을 하나로 묶어내는 시장이 되어 안성시민의 선택이 옳았음을 확실하게 증명해 보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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