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 선거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후보 압도적 당선

전국 최초 3선 연임 여성시장 대기록, 위대한 안성시대 활짝
안성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소부장, 현대차 그룹 미래 모빌리터 배터리 성공적 유치, 방점

 안성시지역 6.3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방 정권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 안성시 총선거인수 17만5천257명 중 55.41%인 9만6천485명이 투표에 참가 했는데 개표결과 김보라 후보가 이 중 과반이 훌쩍 넘는 54.85% 5만2천192표를 획득했고, 국민의힘 김장연 후보는 41.93%인 3만9천903표, 무소속 신원주 후보가 3.2%인 3천49표를 얻는데 그쳐 결국 김보라 후보가 김장연 후보를 1만2천289표로 크게 누르고 당선되면서 전국 최초 3선 연임 여성시장의 기록을 세웠다.

 함께 진행된 경기도의회의원 선거에서 1선거구에 민주당 이주현 후보, 2선거구 역시 민주당 백승기 후보가 당선되면서 광역의원 싹쓸이 현상을 만들었다.

 시의원 선거의 경우 8명(비례대표 1명 포함) 정수에 민주당이 비례대표 포함 5명의 당선자를 내면서 의회 권력을 확보했다. 지난 8회 지방선거에서 이번 선거와 정반대의 여소야대의 의회 구조로 인해 정치적 국면마다 양당 시의원간 대립 현상이 빈번했었다.

 그러나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서 시정운영과 핵심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투표일과 불과 이틀 앞두고 벌어진 국민의힘 캠프의 고발건에 대해 김보라 후보 선거캠프는 보도 자료를 통해 “상대 후보 흠집 내기를 위해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표했다”며 김장연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무고혐으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이 문제는 결국 맞고발 사건으로 비하되어 사법기관의 판단 영역이 됐다.

 김보라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은 지난 6년 동안 시정을 이끌며 그동안 한 번도 보지 못한, 단 한 번도 생각도 해보지 않은 안성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소부장 안성캠퍼스와 현대차 그룹 미래모빌리터 배터리 안성캠퍼스의 성공적 유치와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철도망 구축, 교통 및 생활 인프라 기반을 구축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돌봄과 복지, 문화와 교육, 농업과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준비해 온 대전환의 사업들을 중단 없이 효과적으로 완성해야 한다는데 시민들은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같이 일련의 사업추진 과정에 김보라 시장이 보여준 체계적인 추진력과 높은 완성력 그리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신뢰성에 시민들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낸 것이다.

 특히 김보라 후보가 선거기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제안한 지역 3대 핵심과제인 △안성철도시대 프로젝트 추진 △미래 모빌리터 메가 특구 지정추진 △지역 모자의료센터 유치 추진 등 안성발전을 견인할 3대 사업에 대해 추미애 후보는 “유능한 시장 김보라 만이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움직여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면서 “도지사 권한과 경기도 재정을 총동원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회답했다.

 시민들은 김보라 시장후보의 공약 슬로건인 ‘위대한 안성시대 완성’에 공감하고 중단 없는 전진과 도약 그리고 조선후기 전국 3대 장시로 빛났던 안성을 김 후보만이 기필코 재현할 수 잇다는데 방점을 찍었다.

 6.3지방선거에서 의회 권력까지 내준 국민의힘은 민심 이반이 왜 일어났는지 원인과 결과를 면밀히 살피는 통찰력이 중요해졌다. 선거를 통해 지방 권력을 완벽히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은 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 좋은 성적표를 받았지만 변화의 바람은 항상 자기편일 수 만은 없는 것이 세상의 진리다.

 김보라 시장 당선인이 “이번 선거 결과는 본인의 승리가 아니라 안성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한 시민 모두의 승리다”라며 “선거가 끝난 지금 자기를 지지하지 않은 시민의 목소리도 겸허히 새기는 21만 안성시민 모두를 위한 시장이 되겠다”는 것은 반목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포용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것으로 인식해야 한다.

 한편 안성시 선거 정당별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만1천590표를 국민의힘은 4만2천257표를 얻으면서 비례대표 의원에 민주당 소희경 후보가 당선됐다. 또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 5만37표,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 3만9천733표를 획득했으며, 교육위원 선거는 △임태희 4만4천648표, 안민석 4만8천425표로 안 후보가 앞서면서 경기도 교육위원 선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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