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정사 청룡의 해 정월대보름 미륵제가 지난 24일 오후 3시 아양동 미륵당에서 많은 주민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용화정사 주지인 선덕법사가 천지신명께 명기받은 신장대을 들고 국태민안과 안성 발전 그리고 각 가정의 소원성취와 액운액살 소멸을 위한 미륵제를 정성껏 올렸다. 아양동 미륵당에는 두 분의 미륵이 있는데 고려시대 조성된 석불여래 입상과 그 옆에 나란히 서있는 거대한 보살 입상은 안성사람들이 오래전부터 미륵부처로 존숭해 오고 있다. 향토유적 10호에 빛나는 보살 입상과 그 옆에 서있는 거대한 석불 입상(향토유적 15호)에 대한 전설에 따르면 혼기를 놓친 총각이 장사를 해서 모은 동전을 제단 앞에 묻고 정성껏 기도한 뒤 소원대로 혼인을 해서 잘살았으며, 안성 땅에 힘세고 큰 장수가 있었는데 실수로 아양 미륵을 다치게 하여 전장에서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을 위시해 사업번창, 혼인성사, 대학입시 합격, 취직 등을 기원하기 위해 아양동 미륵당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선덕법사는 이날 많은 제물로 차례상을 만들어 놓고 미륵님이 중생구제를 위해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고 국운의 융성으로 좋은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갑진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난 한해 추진한 특화사업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사업 활동 방향과 신규사업, 밀도 있는 사례 관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일죽면에서는 50대 홀로 사는 중장년층을 위한 정서 지원사업과 주택 화재 피해 가구의 긴급 생계 지원, 거동 불편 고령층과 중증장애인 가구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손잡이 및 LED 전등 설치 사업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박승남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부터 80대의 고령 독거 농민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일죽면에서는 신규사업으로 아동의 부정적 행동을 미리 발견해 올바른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아동정서지원 프로그램 디딤돌’ , ‘어르신 안전 보행을 위한 건강 지팡이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2024년에는 그동안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한 복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진, 최덕용)가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곡아이(i) 놀이터 사업에서 디지털 세대가 경험하기 힘든 값진 체험을 아이들에게 선사하고자 설 명절의 특성을 살린 윷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윷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 같이 한 자리에 모여서 작은 사회공동체를 이루는 경험, 서로 협력하여 목표를 이뤄나가면서 ‘내’가 ‘우리’가 되는 경험, 같은 팀원을 배려하고 나아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스포츠맨십 경험 등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자 했다. 최덕용 민간위원장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향하는 원곡아이 놀이터는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 줄이기, 건전한 놀이문화 활동 조성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윷놀이 및 전통놀이라는 또 다른 활동을 추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다 보면 놓치게 되는 것들이 있다.”전제하고 “대표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사람 간의 관계에서 오는 즐거움으로 어른들의 시선에서는 느끼기 힘들어진 가치들을 아이들이 윷놀이 및 전통놀이를 통해 꼭 느끼고 체험해 멋지게 성장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6일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로부터 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장재오 지사장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함을 느끼고 풍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는 지속가능한 연금과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두원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재선정(2024년~2029년) 되면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재선정을 통해 매년 정부 지원금 8억, 안성시 지원금 2억을 확보하게 됐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란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여 직업교육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학교에서 이론 교육과 기초 실습을 배우고, 기업에서는 현장 교육과 심화 실습을 배우는 교육방식을 통해 직업교육 훈련을 이수함과 동시에 NCS기반 자격부여, 졸업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교육제도이다. 두원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참여기업 320개중 안성지역 기업 총 196개 참여 및 학생 392명의 취업 성과를 내었다. 또한, 산업인력공단 주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년 연속 최우수 학교에 선정,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기업현장교사 우수, 학습근로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를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 벤치마킹 선도학교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재선정은 두원공업고등학교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왔다는 증거이며, 안성시의
원곡면(면장 김광진)이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2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곡면 경로당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문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생활민원 및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노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김광진 원곡면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경로당 담당 주무관이 배석한 가운데 노인회장, 마을이장, 주민들의 참여 속에 개최된 이번 대화에서 먼저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경로당 환경개선·개보수 사업 및 교통문제, 주민편의시설, 환경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85건에 달하는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원곡면은 경로당 방문을 통해 접수된 각종 고충과 건의 사항에 대해 단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그 외 민원 사항들은 빠른 시일 안에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하고 처리할 예정이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면정 운영에 반영,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원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가 지난 6일 안성시해병대전우회(회장 박희수), 안성중앙어머니방범대(대장 엄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성신협(선임 이사장 김환기)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환기 선임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박희수 단장님께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안성신협이 가능한 면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해병대전우회 박희수 회장은 “지역사회로부터 청소년안전망이 신뢰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안성신협과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열약한 청소년들을 위해 상호협력하도록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으로서 교량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도 “청소년들 지원이 기관에서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여전히 많다. 민간자원과 연결을 해서 많은 청소년들에게 수혜가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시는 1388청소년지원단 박희수 단장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을 겪으면서 우리 국민은 다시금 건강보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진단부터 치료까지 국가와 건강보험이 전적으로 부담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전 국민이 지난 수년간 피와 땀으로 소중히 마련해온 안정된 건강보험 재정이 있어 가능하였던 것이다 이런 건강보험 재정이 소위 말하는‘사무장병원’에 의해 새어 나가고 있다. 사무장병원은 개설 자격이 없는 자가 불법으로 의사를 고용해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는 형태로 영리추구에만 몰두하여 의료 인프라 수준이 낮고 적정 의료서비스의 질을 담보할 수 없어 환자안전이 취약할 뿐만 아니라 의료시장 질서를 저해하고 결국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위협하게 된다. 2010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적발돼 환수결정된 사무장병원등은 1,712개이며, 총 환수결정액은 3조4,300억에 이르나 환수율은 6.79%(2,310억원)에 불과하여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는 심각해지는 상황이며 그 수법 또한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 해마다 증가하는 사무장병원이 국민의 생명권을 위협하고 재정을 훼손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근절방안이 필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면장 윤미자)가 지난 8일 양성면사무소에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동참을 다짐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주민들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양성면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기관․사회단체의 대표로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동장 김주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 안성3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러 찾아오는 신생아 가정을 위한 출산축하용품 기탁행사를 가졌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한마음 한뜻으로 출산축하용품(유아식기세트 3종)을 포장하여 안성3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안성3동 사랑둥이 탄생 축하 사업은 주민자치 특수시책으로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저출산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안성시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출산가정을 축하하고 출산장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주민자치위원회에 늘 감사드리며 따뜻한 안성3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경순)가 지난 20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청 렴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 대회는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마을별 부녀회장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손경순 회장은 “부녀회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민들의 모범이 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면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적극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해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청렴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관내 소외 이웃에 생필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 성품을 전달받아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81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 복지위원회(위원장 허필욱)가 지난 24일 사랑나눔 후원물품(쌀, 난방연료) 총 500만원 상당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1년간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헌금으로 마련된 귀중한 성품으로 전달되었으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사랑의 온기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에 성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신 담임목사는 “교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도들과 함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이웃을 돕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쌀쌀한 날씨와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용현 회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교회 담임목사님, 복지위원회와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는 석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2년에 세워진 안성최초의 교회로,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에 대한 어려움으로 3월 4일자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 야간진료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되던 야간진료가 일시 중단되고 주간진료(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만 운영된다는 것.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병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으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통해 진료 취약 시간대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4.10 국회의원 선거가 15일 현재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성 지역에는 현 국회의원인 김학용 후보가 일찌감치 당수 공천을 받고 선거캠프 개소식을 지난 28일 가진데 이어 10일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까지 완료되면서 총선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당시 윤종군 후보가 민주통합당으로 김학용 후보는 새누리당 간판을 걸고 선거전을 벌인 후 12년 만에 다시 재대결로 수성이냐 입성이냐 불꽃 튀는 선거전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국민희힘 국회의원 후보자 공모에 김학용 후보 외에 이영찬, 이상민, 금종례 4인이 등록했으나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김학용 후보를 단수 공천했고, 이에 이영찬 예비후보가 경선없이 단수공천한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김 후보는 탈당 전력이 있고 또한 10% 야당후보에게 지고 있는 후보에게 단수공천은 ‘잘못됐다’면서 중앙당에 재심의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자 탈당 후 뒤 이번에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국회의원 후보 공모에 현 국회의원인 최혜영과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 안성시의회 전 운영위원장인 송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성시 선거구에 출마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가 28일 오후 2시, 공도읍 서동대로 4425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약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개소식은‘안성시민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안성의 청년, 여성, 학생 대표 등 시민 대표로부터 김학용 후보에게 바라는 바를 듣고, 안성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국민의힘 당협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들은 김 후보에게 “정치는 잘 모르지만, 우리 청년들은 생활이 편리해지고 생활비 덜 들게 하는 것이 좋은 정치라 생각한다”며 “김학용 의원님이 4401번 광역버스를 강남역까지 연장시켜주어서 좋았고, 이제 철도를 확실하게 놓아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화 밑창에 빵꾸 날 때까지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국민의힘 로고가 박힌 빨간색 운동화와 ‘마음은 처음처럼, 열정은 더 뜨겁게’ 문구가 적힌 빨간 후드티를 김 후보에게 선물했다. 이어 학부모를 대표한 시민은 “김학용 의원님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눈으로 확인했다”며 ‘열심히 뛰어다니시라는 의미’로 선크림을 김 후보에게 선물했다. 끝으
국민의힘 소속인 이영찬 후보가 마침내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결정을 내렸다. 이 후보는 “최근 민주당 후보에게 10% 뒤지고 있는 후보에게 단수 공천”을 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시스템공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명하며 탈당 했다. 이 후보는 "경선 없이 단수공천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고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자 탈당을 공식화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젊은 당원들과 새로운 정치인들을 등용할 계획도 새로운 정치를 실현할 의지도 없다”고 직격탄을 날린 뒤 “안성의 정치인으로 새로운 정치 이념을 존중하는 것이 정치에서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영찬 예비후보의 이번 결정으로 안성의 정치 구도와 국민의힘 내부 정책 구도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측돼 앞으로 결과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월 10일, 개소식을 갖고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의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선대위원장 이상 인선은 △상임선대위원장 양운석, 이세찬 신원주, 황진택, 유병권, 허권만, 황세주, 임원빈, 전정식, 황진택, 유원형 △공동선대위원장 김학영, 이관실, 최승혁, 황윤희, 반인숙, 박상순, 송미찬, 송영환, 민규식, 최용철, 김종성 △자문위원단장 김문식을 위촉했다. 이번 선대위 참여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최혜영 국회의원 측 인사들은 물론 김보라 시장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우석제 안성시장(전) 측 관계자, 안성 민주당의 전현직 시도의원과 후보로 활동했던 인사들까지 모두 참여하고 있어 안성 민주당의 통 큰 단합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윤종군 후보는 경선 이후, 안성의 모든 민주당 세력이 참여하는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말을 통해 “어렵게 선대위 참여를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축사에 나선 최혜영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기 위해 뭉쳐야 한다고 말하며 함께 힘을 모아 달라”요청한 뒤 이어 최
문화와 예술이 국력이 되고 있는 이때 옛 장인들의 얼과 슬기가 베어 있는 유물의 발굴 및 보전을 통해 안성만의 또한 안성인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사비로 수천여점의 유물을 확보하는데 헌신한 유재용 회장 소망은 반듯한 안성박물관 건립이다. 안성문화원 원장 직무대행으로 활동하는 동안 전통문화 예술의 발굴과 육성, 그리고 새로운 문화 환경 선도의 주역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다. 특히 유 회장은 공도로타리클럽과 창조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초아의 봉사를 통해 더불어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를 앞장서 실천해 왔다. 유 회장은 취임식날 지역의 어르신을 초청해 섬기는 나눔의 밥상으로 나눔으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로 만들었다. 또한 안성시 집수리 학교를 설립, 교육을 통해 건축기술력을 향상시킨 뒤 100% 재능기부로 장애 취약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인케어 안심주택 사업을 활발히 벌이면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해 돌봄사각지대의 아동문제 해소를 위해 앞장선 모범지도자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움으로 꿈을 키우고 너와 함께 성장하며 더불어 행복한 일죽초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게 됐다. 1924년 2월 1일 개교한 일죽초교는 그동안‘새로운 생각 올바른 실천’교훈아래 희망찬 배움의 공간으로 97회에 걸쳐 1만여 졸업생을 배출하며 국가와 지역사회가 바라는 훌륭한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역할과 사명에 충실했다. 특히 변화의 시대에 걸맞게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미래 핵심역량에 기반한 교육과정과 학생의 전면적 발달을 추구하는 성장 중심의 진취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희망찬 배움의 요람으로 우뚝 섰다. 일죽초교는 새롭게 각광받는 것은 참스승상에 빛나는 김용선 교장 취임 후 도전과 배움이 살아있는 혁신 학교로서 안전하고 활기찬 학교, 행복한 교실에서 꿈과 끼를 키우며 배움을 즐기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 배려로 다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실천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을 이루는 학교가 됐다. 이렇게 교육의 여건을 진작시키는 김 교장은 교육의 가치 창줄을 위해 1982년 11월 교단에 입문, 2022년 9월 22대 일죽초교 교장으로 부임 후 가정처럼 좋은 교육환경 조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창의력 개발 등 각종 교육활동 추진과 돌봄교실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5사단은 ‘즉·강·끝! 행동하는 軍 !’ 구현을 위해 훈련 간 민·관·군·경·소방 全 작전요소를 통합한 작전 수행절차 및 행동화 과제 집중 숙달을 목표로 주둔지 통합방호훈련, 대테러작전 및 대침투작전 등을 포함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간 군 장병 및 장비·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사항은 ☎ 031-333-4876으로 접수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