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천과가 지난 18일 ‘안성 한천 정비사업 현장 방문’에 유태일 부시장과 양운석 도의원이 함께했다. 현재,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상생 협약에 따라 경기도 지방하천종합계획(2021~2030)에‘안성 한천 정비사업’을 1단계 대상지로 우선 선정해 공도읍 신두리~양성면 덕봉리 (1구간) L=5.6km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7년 상반기부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방류수가 한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한천 정비(1구간)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잔여 구간(L=10.46km)에 대한 사업의 연계 추진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단계별 방류 계획에 대비하고자 안성시와 양운석 도의원의 요청에 의해 마련되었다. 시와 관계자는 고삼호수 제방에서 브리핑을 시작으로 한천 전 구간의 현황과 한천 지방하천기본계획에 따른 주요 보축, 축제 구간을 위주로 현안을 공유하며 현장을 직접 살폈다. 유태일 부시장과 양운석 도의원은 “안성 한천 정비사업의 시작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조성에 따른 것인 만큼 하천 재해 안정성에 대해 안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 구간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
미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2024년 함께하여 건강하‘day’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실버카(노인보행보조기)를 제공했다. 함께하는 걸음, 실버카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미양면으로 기탁된 금액을 사용했으며 실버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건강하‘day’ 가정방문 시 낙상 고위험성에 해당하는 저소득 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실버카는 보행상 장애로 외출에 제한받는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힘들 때 앉아서 쉴 수 있는 보조 의자 기능과 함께 안전장치 및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경로당에도 자주 가지 못했는데 실버카를 지원해줘서 편하게 외출하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실버카는 어르신들의 거동 불편을 해소해 편리하고 안전한 외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주민센터가 지난 18일 안성천변에서 공무원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안성1동 공무원과 통장단이 함께 모여 ‘청렴실천 다짐’ 구호를 외치고, ‘함께해요! 분리배출! 깨끗하고 청렴한 안성1동’이란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와 안성천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청렴은 생활 속 작은 실천과 다짐부터 시작되는 것이며, 안성천변이 시민들에게 언제나 깨끗하고 편리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보살필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동물이 행복한 사회는 사람도 행복하다”며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이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반려마루를 찾아 유기견들과 지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 지사는 또 “반려마루에서 515마리의 구조견이 새 가족을 만났다”며 “최근에는 은퇴 군견 '예랑'이와 '윤지'도 이곳에서 새로운 견생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얼마 전에는 실내 동물원의 어둡고 좁은 공간에 갇혀 고통 받는 동물들을 구조해달라는 청원인의 말씀이 있었다”며 “도민청원 이후 해당 동물들은 다른 동물원으로 전원되어 볕이 잘 드는 야외공간에서 지내게 됐다”도 전했다. 김 지사는 “오늘은 국제 강아지의 날"이라며 “강아지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이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가 지난 13일,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송창호 민간위원장과 7개 분과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분과위원장 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 정책제안 추진현황 공유 △제1회 전체회의 일정 및 진행방식 논의 △3기 시민참여위원회 구성 관련 논의, 총 3건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했다. 1호 안건에 대해서 각 분과위원장은 ‘안성시 공공형 365 심야약국 운영’, ‘자전거도로 활성화 방안’ 등 해당 분과위원회의 논의정책을 브리핑했으며, 서로의 제안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현성을 조금씩 더해갔다. 또한, 2호 안건과 관련하여 제1회 전체회의 일정을 협의하는 동시에 우수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추진과정 및 방식에 대해 토의했다. 마지막으로, 3기 신임위원 모집일정 및 운영계획을 공유하면서 자유롭게 발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창호 위원장은 “시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며 행정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볼 수 있는 ‘시민’은 정책형성의 중요한 주체”라며 “우리 위원회가 이러한 시민들의 생각을 모아 행정정책으로 구현해낸다면 시민들이 보다 나은 안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시민참여위원회의
서운면이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서운면 제1회 청렴모의고사’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이뤄진 이번 모의고사는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률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권익위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을 주제로 출제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학창 시절로 돌아가 직접 청렴 영역 모의고사에 응해 청렴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업무를 떠나 청렴이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우리 시정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에서 비롯되는 시민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서운면 전 직원이 시민 모두가 신뢰하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운면은 “청렴이 포송포송”이라는 주제로 청렴모의고사, 청렴결의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27%)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키워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전문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2일 오후 경인교육대학교와 다문화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경인교대 모든 학생이 임용 전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 이날 오후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실습 사전‧사후교육에 다문화교육 신규 편성 △경인교대 전공과목 학점 개설 시 다문화교육 반영 확대 △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우수교 교육실습학교 지정 △예비 교원 현장실습 강화 △도교육청-경인교대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 추진 △예비 교원 대상 경기교육 정책설명회 추진 등이다. 예비 교원들은 교육대학에서 다문화교육 이해와 교육과정을 배우고 다문화교육 우수학교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한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서 교육실습이 이뤄지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 다문화교육을 한 차원 다르게 발전시켜 학생들이 경기도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갈 길을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업무협약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3월 14일 대학생연합동아리 안테나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매개로 대학생들이 모여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공익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동아리이다. 안테나 3기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남서울대학교, 평택대학교, 호서대학교, 백석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의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안테나 3기는 안성 지역 공익활동가 인터뷰 동아리 ‘안퀴즈’,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3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모토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장은순 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실천해나갈 안테나 3기 여러분을 응원드리며, 안테나 활동이 여러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리 참여자 최대호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지난 3월 7일부터 안성시 석정동 131-2번지(안성 CGV극장 옆) 일대에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산림조합의 나무시장은 조합원과 전문생산업체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유실수, 조경수, 꽃나무, 잔디, 비료 등 우량수목을 다양하게 구비, 오는 4월 중순까지 안성시민에게 공급한다. 나무시장 운영기간 동안 산림조합에서는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나무심기와 관리방법 등 수목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산주·임업인에게는 산림경영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산림조합 박배생 전무는 “시민들이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활짝 피어난 봄꽃을 보며 봄의 향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회(경공노조)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경기도 공공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도 공공노동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며 사랑과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세주 의원은 감사패를 주신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황세주 의원은 평소 공공노동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노동존중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약자에 대한 연대 의식을 갖고,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왔다. 이어 그동안 황 의원은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 개선과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관계자들과 정담회, 토론회 등에서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논의를 진행하며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변화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또한,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때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로 통합 채용 방식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황세주 의원은 보건건강국장에게 전공의(專攻醫) 파업 등으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20일 경기도 공공기관 3개 기관과 정담회를 갖고 정책발굴 및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한원찬, 최승용,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아트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를 통해 의정정책추진단은 각 공공기관 소관의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 한원찬 의원(국힘·수원6)은 “긴급돌봄지원사업의 사회적 요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이 부족함으로 조속히 예산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승용(국힘·비례) 의원은 “공연 사업은 갈등 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인 만큼, 좋은 공연을 통하여 소통의 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고, "경기도의 주택 중 75%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찾아가는 공연’ 등 거리로 나온 예술이 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김옥순 의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 보건복지연구회(회장 최종현위원장)는 지난 14일 오전, 연구용역 ‘경기도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정책현황 및 개선방안’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늘 최종보고회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김재훈 의원(국민의 힘, 안양4),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등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하고, 본 연구용역 연구원 소순창 교수(건국대), 김선희 교수(한경국립대)와 신숙경 교수(전주대), 서봉자 과장(경기도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등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돌봄 및 자립 통합지원체계의 효율성 제고방안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책임연구원 소순창 교수가 보고서 발표를 하였다. 최종현 위원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돌봄 및 자립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지원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종보고회는 이제까지 진행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연구진은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실행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 인권 기반 지원정책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포천2)는 7일 도내 주요 농업인단체를 초청, 간담회를 통해 단체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농업·농촌이 매우 힘든 상황 속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촌이 살아야 경기도가 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김상기 회장 등 24개 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명 그리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박옥래 본부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농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성남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우리 농업인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였으며,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표하여 인사말씀을 진행한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김상기 회장은 “우리 농민과 농업·농촌 현장은 성장 동력을 잃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농정 예산 확대와 농정연구 전문 인력 및 인프라 등을 확충해야 할 것”을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업인단체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및 13개 전문위원실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를 맡은 김윤지 공직윤리팀장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대 감점요인으로 작용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며 올해 전격 추진할 반부패·청렴정책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특히, 부패·갑질행위의 실제 사례와 정보를 구체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조직 내 부패인식을 개선하고 개별 직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전 직원의 반부패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의 ‘청렴 실천 서약식’과 ‘청렴 이행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도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핵심 서약 사항은 △부정청탁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금품·향응접대 근절 △사
안성 어린이집 원장과보육교직원 약 20여명은 지난 23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성시 선거구에 출마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김학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우리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안성, 아이 키우기 행복한 안성을 만들 적임자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학용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김학용 후보는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에 누구보다 앞장섰다.”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과 야간진료개시, 안성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안전한 통학로 개선사업 등 아이들을 위한 성과를 이뤄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안성을 만들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김학용 후보에게“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우리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보육교직원분들이 법적으로 소외되거나 손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용 후보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늘 노력해 왔다”전제하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또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공도생활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공도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최호섭·최승혁 시의원,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 김상희 안성소방서 여성연합위원장, 오재근 국민의힘 안성지역위원회 중앙위원장을 비롯 면내 유관 사회단체장과 회원들이 회의장 안을 가득 메운 가운데 박미옥 홍보위원장의 멋진 사회 속 10대 정우익 이임 위원장의 이임사,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11대 유재용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저희 생활안전위원회는 지역사회 경찰활동 강화와 주민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 하기 위한 규정에 따라 안성경찰서 공도지구대 소속으로 출범한 지역안전 사회단체다”소개한 뒤 “사회 급속한 변화와 공도지역 인구 증가로 경찰의 힘만으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어 우리 위원들이 지역안전의 사명감을 갖고 생활안전 치안에 나설 때 밝고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 질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위원들의 더 큰 참여와 헌신을 부탁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공도지구대 생활안전위원회 임원진은 △고문 김대준, 이항재 △자문위원 이용문, 정우익 △위원장 유재용 △수석부위원장 김용원 △부위원장 민치운, 박영
우수한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식품문화를 선도해 온 풍원식품 공장 확장 개업식이 23일 하루 동안 견고하면서 산뜻하게 건립된 새 공장에서 많은 내빈들의 성원 속 열렸다. 이날 개업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이영휘 회장, 김창권 전 국제로타리3600지구 총재,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 (주)진주물산 이수혁 대표, 월남참전유공자회 박광수 회장, 태성 FNG 권동규 대표, 법무법인 모윤 오정식 대표 변호사를 비롯 100여명의 친지와 동문들이 참석해 풍원식품이 주민의 논두렁 태우기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모든 공장 시설이 전소된 뒤 1년여간 모든 악조건을 극복, 새롭게 출발하는 것에 대한 축하 분위기 속에서 대흥사 혜담 큰스님의 축원 기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주 대표는 인사말에서 “저희 공장 확장 개업식에 공사간 바쁘신 가운데 격려와 축하를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과 더구나 서울 등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응원을 해주신데 대해 거듭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서두를 꺼낸 후 “저희 풍원식품은 1997년 창업한 뒤 국민적 성원으로 발전을 거듭해 오던 중 불의의 화재로 그동안 수많은 고통을 받았으나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고
뿌리가 든든한 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가계 증진을 위해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는 새마을금고안성(이사장 이용우) 제 46차 정기총회가 17일 오전 11시부터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성황 속 개최됐다. 안성새마을금고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자산 2천580억8천만원 확보하면서 총수입 130억5천만원, 당기순이익 2억9천800만원의 획기적 실적을 높이면서 이날 총회는 시종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용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한해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였다”전제하고 “우리 안성새마을금고도 부동산 경기침체, 대출규제 강화, 물가상승, 소비위축 등으로 인해 자산신장과 채권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 였다”회고했다. 이 이사장은 “이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믿고 사랑해준 회원 여러분의 응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견실한 금고로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성장의 모든 공을 회원들과 임·직원에 돌렸다. 이어 “2023년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2024년을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목표자산 2천8백억, 목표 당기순이익 9억8천만원 달성과 신용사업과 공제사업의 목표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
영평사가 용성대선사 탄신 160주년과 독성도 문화재 지정을 기념해 손상좌 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인 도문스님 초청 법회를 지난 일 30여 스님과 많은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전계월사 도문스님은 율맥을 이어온 14명의 제자들에게 전계증과 3취 전계 수계첩을 수여한 뒤 재가법사 1명에게 계맥도 전했다. 지리산 천불선원 초조 대율사 서상 수계 계맥 전계 율사인 도문스님은 “보리심으로 일관하면 불성부처님이요/자비심으로 일관하면 보살승이요/실상심으로 일관하면 연각승이요/교리심으로 일관하면 선문승이요/정수행으로 계속하면 무색계 신천승하는 세계 천승이요”라고 설법한 뒤 “융성 율사의 뜻 새겨 부처님의 정법을 이어가길”당부했다. 영평사 주지 정림스님은 진계자 대표로 “오늘 영평사 도량에서 불심도문 율사 율맥을 잇는 스님을 모시고 불심도문 법맥을 잇는 수계식을 봉행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불심도문 율사님을 통해 부처님의 법이 변질되지 않고 좋은 씨앗으로 새싹이 나와 열매를 맺고 곡식이 달리 듯 마음의 씨앗에서 지혜라는 새싹이 나와 마음이 움직이도록 만들어가는 참된 부처님 제자로 불법을 실천하며 지혜를 실행하는 도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영평사는 조실 법
안성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9일, 동장실에서 시보해제 축하! 청렴 포틀럭 파티를 열었다. 사회 초년생 새내기 공무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지우는 ‘시보 떡’ 관행의 문화를 타파하고, 오히려 선배 공직자들이 MZ세대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축하를 해주는 청렴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 이벤트를 열었다.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는 ‘있는 것만으로 장만한 음식’이란 뜻으로 파티 참석자들이 가장 자신있는 요리를 가지고 와서 서로 나누어 먹는 미국식 파티문화로 요즘 MZ세대들 사이 유행하는 방식인데, 이를 청렴 시책으로 연계해 청렴 포틀럭 파티를 열은 것이다. 선배 공무원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청렴 롤링페이퍼’를 작성하고 케이크와 꽃다발을 준비하여 시보 해제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새내기 공무원인 최수원 주무관은 “직장에서 뜻밖의 축하와 격려 이벤트를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간직할 큰 추억거리가 생긴 것 같고 더욱더 힘낼 수 있는 자양분을 얻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