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이규민에게 바란다

就訟 李長在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이규민에게 바란다

 

就訟 李長在

孝敎育指導師 隨筆家
 고향을 떠난지 55년이 되었지만 고향에 형님 댁이 있고 누대 지켜온 선산이 있어 고향을 자주 찾는다. 내 고향의 안녕을 기원하고 발전에 깊은 관심이 있어 이번 선거에 새 인물의 선출을 기대 하였는데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으로 이루어져 다행이다.

 여대 야소의 국회 구성으로 국회선진화법에 잡혀 제 구실을 못하는 식물 국회가 막을 내리고 안정적인 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뜻이 이루어 졌고 우리 안성도 12년 만에 새 인물이 서출 되어 새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당선자 이규민은 대 명문가문의 후예로 누대 삼죽면을 지켜온 토박이라 더욱 믿음이가고 안성의 새로운 발전에도 큰 기대가 된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더니 강산이 다섯 번 바뀌는 기간 인접한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는 놀랍게 발전 한데 비교하여 발전이 둔화 된 안성시를 보며 옛 날 경기도 21개군 중 풍요롭고 살기 좋았던 시대를 생각하면 몹시 안타까운 심정이다,

 우리 안성이 풍요로웠던 것은 광활한 면적의 농지와 안성 유기는 한 시대에 귀한 명물이었으며, 안성 보부상은 조선 시대 상업의 선두 주자였던 것이 주된 원인이다.

 풍요를 안겨준 농토는 가치가 하락되었으며, 안성맞춤 유기는 빛을 잃은 유물이 되었고, 보부상은 옛 전설이 되어 살기 좋은 발판을 잃게 되었다.

 세월 따라 강산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문화도 개화 되고,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지면서 농업 사회가 산업 사회로 전환 하면 보유하고 있는 토지 이용 방법과 생활환경도 변천 되어야 하는데 안성시는 시대변화에 맞게 대체하지 못한 것이 발전의 둔화를 가져온 것이다.

 옛 날 먹는 것이 제일 귀하고 별 다른 소득원이 없을 때는 농업이 천하지 대본이었지만 산업 시대로 전환 하면서 소득원이 다양화 되어 자연히 생활 문화도 개선되면서 건강이 우선이고 산다는 것은 즐거움이 최상에 목적이 되었다.

 생활문화 개선에 따라 토지의 활용도와 주변 환경이 시대 문화에 맞게 개선 되어야 된다고 생각 되어 안성시 1개 읍 12개면 전역을 안성읍 중심으로 동부, 서부, 남부, 북부, 4권역을 나누어 보니 서부‧남부‧북부는 많이 발전 하였는데 개발이 되지 않은 지역이 동부라고 느끼고 동부지역을 탐지하니 현 시대에 맞게 개방할 여건이 풍부하여 ‘새 안성맞춤 시대는 일죽에서부터’라는 글을 발표하고 그동안 여러 번 새 안성맞춤 시대를 역설 하였지만 기회를 얻지 못 하였는데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이규민이 “개발로부터 소외되어온 동부권 발전 위해 비장한 마음으로 섰다”의 다짐은 나의 의견과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새 시대의 안성을 바라는 공통의 혜안이다.

 죽산에 독특한 공법으로 축조된 죽주 산성 주변 미륵당, 오층 선탑만 외롭게 서있는 ‘봉업사지’ 일죽 마이산 ‘봉화터’는 유명한 사적지이며 일죽면 죽림리 흔들바위는 국내 3곳 중 한 곳이다, 마곡산 기슭에 선유암, 노송산 능국리 폭포, 노승산 말 바위, 굴 바위 등은 천연 기념물 가치가 있다.

 일죽면, 죽산면의 광활한 토지는 농촌 2, 3차 산업 원료 생산 단지화 하고, 쪽비산이 근원인 청미천 유역 제방 길 단장, 청미천 준설 개발로 여름에는 물놀이 겨울에는 체육 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다,

 금광 저수지, 서삼 저수지를 호수로 개발하고 안성읍 동쪽은 유기마을로 부활케 하고, 보개면의 한지 문화도 살리고 유명 사찰을 포함해 관광 단지화 하면 대한민국의 명소가 될 것이다.

 21대 국회의원 이민규의 당선을 진심으로 경하하며 마음으로 절실히 느낀 안성시 동부개발을 반드시 이룩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고, 많은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 소환제 공약도 이행하기 바란다.

 나의 바람은 국회의원 이규민은 안성시 동부권 개발을 정책으로 확정하고 각계각층의 안성시민이 뜻을 모아 노력하면 ‘새 시대의 안성맞춤’ 시대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옛날 안성의 명성을 반드시 되찾을 날이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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