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1000번째 전입을 환영합니다!”

관외전입세대를 위한 축하 깜짝 이벤트

 출생률 저하와 젊은 세대 서울 등 대도시 이주로 인구가 감소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덕면은 전입자 급증으로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대덕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민원실에서 ‘2021년 1000번째 관외전입자’를 환영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000번째 주인공은 지난 18일 세종특별시에서 대덕면으로 전입한 신 모 씨 부부로, 좋은날을 함께 기념하고자 행사당일 대덕면을 방문하였으며, 최승린 대덕면장, 대덕농협조합장, 대덕파출소장, 이장단협의회장 등도 참석하여 농협에서 제공하는 선물 및 이장단협의회의 축하 꽃다발과 화분 등을 전달했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이날 행사는 안성시 인구유입 활성화 시책 추진과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내 정착을 응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대덕면은 지난 3월부터 대덕면으로 전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성생활에 유용한 가이드북과 생활정보 팸플릿 등을 제공하고, 전입축하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러시아인의 민원수요를 위해 러시아어 민원도우미를 채용하여 언어고충 해소 및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안성시 대덕면 인구현황판’을 자체 제작․설치하여 지역 주민들 및 방문객에게 실시간으로 인구현황 자료를 송출함으로써 내방 민원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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