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희망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거행

이희성 회장 이임, 신임 이진희 회장 취임
신입회원 13명 ‘선의와 우정으로 굳게 뭉쳐 봉사실천’ 다짐

 안성희망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1일 오후 2시부터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회장 이취임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완상 총재와 21-22년도 이덕삼 차기 총재를 비롯, 내방 국제로타리클럽 회장단과 많은 내빈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

 ‘로타리, 기회의 문’이란 홀거 크나악R1 회장의 표어아래 6-7대 회장으로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내실 있게 클럽을 운영하며 발전의 큰 기틀을 마련한 이희성 회장이 이임과 8대 이진희 회장의 취임식이 우화진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희성 이임회장은 “본인이 취임식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그동안 여러 목표를 세우고 이루고자 노력하였으나 코로나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와 집합금비 등으로 뜻대로 성사 시키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새로 취임하는 이진희 회장은 높은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모범 클럽으로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완상·이덕삼 차기 총재는 치사와 격려사에서 “지구의 재앙인 코로나19의 집합금지로 정상적인 주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 속 이희성 이임회장은 숭고한 로타리 정신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회의 대전환을 시작, 한국판 뉴딜을 갖고자 노력한 공적이 크다”며 “새로 취임하는 이진희 회장은 쉐이커 메타 R1 회장의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란 표어로 희망의 꿈을 실천하며 탄탄한 클럽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총재 공로패 및 표창을 이희성 이임회장, 안현석 총무, 초대 이성주 회장이 받았다.

또 초아의 큰 봉사를 펼칠 유재권, 윤여중, 문영훈, 우회진, 이재영, 이호, 황인섭, 배한선, 강전규, 김영준, 김연실, 박수빈, 유용호 등 13명의 신입회원들은 선서를 통해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사업 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봉사의 기회 마련, 각자의 개인 생활이나 사업 및 사회생활에서 봉사를 힘써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희망로타리클럽은 이·취임식때 화환 대신 받은 쌀 30포를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 봉사단체로 값진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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