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송미찬 운영위원장과 유광철, 반인숙 의원이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으로 선정, 의정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도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총 10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의원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값진 상이다.
반인숙 의원이 기호일보에서 주최하는 ‘제1회 올해의 기호자치 의정대상’은 경기지역 광역의원, 기초의원 중 지방의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모두에게 귀감으로 삼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송미찬 운영위원장과 유광철 의원은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절감 및 의정연구발전 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수상의원들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의정활동 연구ㆍ발전에 매진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송미찬 운영위원장은 박상순, 황진택의원과 「생활폐기물 정책연구회」를 구성하여 안성시 현실에 맞는 생활폐기물 처리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원연구 단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운영위원장은 “주민과 함께 안성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안성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안성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유광철 의원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례 제정 등 입법활동은 물론 예산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원칙과 절차에 따라 예산을 합리적이고 균형 있게 배치하여 효율적 예산운영과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 의원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했을 뿐”이라며, “그 동안 바른 의정활동을 위해 응원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반 의원은, 평소 살기 좋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약자 등 사회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헌신적인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4개 분야(지역일꾼, 공약이행, 우수입법, 우수의정) 중 기초의원 지역일꾼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보건·복지 분야에서 사회 약자를 위한 정책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자유발언 등 매 임시/정례회마다 제도 개선 요구 및 제안하여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시정에 크게 기여하는 등 다양한 공적이 인정됐다.
반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제1회 기호자치 의정대상의 영예를 주신 기호일보사에 감사를 드리고 대의기관인 안성시의회에서 3년 동안 나름대로 조례안 발의,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충실하였다 생각하지만 돌이켜보면 아쉬운 점도 많이 있다.”며 “안성발전을 위하여 더 열심히 뛰라는 안성시민들께서 주시는 격려의 상이라 생각하고 남은 기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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