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아파트 마을공동체 참선행

소외계층 25가구에 정성담긴 반찬 전달

 안성3동 삼부아파트 마을공동체(대표 정일교 통장)가 26일 관내 저소득 2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시 우리마을공동체 지원공모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함으로써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고 우리 동네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하는 마을 사업에 선정, 추진하게 됐다.

 삼부아파트 마을공동체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에 걸쳐 마을 환경 가꾸기 활동과 지역 내 소외계층 반찬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데 10월에는 다문화 가정을 초대해 함께 김치를 담글 계획이다.

 정일교 통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껏 마련한 반찬은 안성3동 공무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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