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7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유해조수 피해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안성시 피해방지단 모집 방식과 유해조수 포획활동 시 사체에 부착하는 표지 배부 주체 변경 방식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6명과 관계부서 공무원 6명, 그리고 (사)경기안성생물협회(이하 협회) 사무장 외 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은“협회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을 포획함에 있어 확인표지는 포상금과 직결되는 민감한 사항이기에, 형평성에 맞게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중섭 의원은“오늘 이 자리는 협회 측과 관계부서인 환경과의 상호 입장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상호 조율이 최우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호섭 의원은“타시군의 유해조수 퇴치 관련 운영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좀 더 모색해 보길 바란다”며, “환경과에서는 현행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제안하는 등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협회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안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복지소외계층 발굴, 민·관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 2024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성황 속 개최됐다. 이날 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송용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중에도 총회에 참석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우리가 감당하고 있는 일을 잘하다 보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도 생기고, 이런저런 길이 열리기 마련이다”라면서 “이처럼 우리 사회복지협의회에 소속된 모든 회원과 단체들이 각 현장에서 몸소 보여주는 이와 같은 삶을 살고 계시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길이 생기고 좋은 결실을 이루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한 해도 우리가 하는 모든 일마다 기쁨과 감사가 함께 하기를 소망하고, 앞으로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에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 △정책제안개발사업 △후원결연사업 △교육훈련사업 △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4일 안성종합운동장 안성맞춤 A구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올해 3회를 맞았으며,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다.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원, 관내 주요 내빈, 의용소방대원 등 550여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였으며, 모범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대원 간 화합을 모색하고 소방 대응 기술을 펼치는 ‘소방기술경연대회’도 병행돼 눈길을 모았다. 배영환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소방가족과 같다”며 “대원 간 화합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한 안성을 만드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42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충만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2024년 4월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모자, 가방, 식품 등 230만원 상당 물품 기부를 통해 1회부터 7회까지 지속적인 유일한 나눔의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2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드론항공협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살고 있다. 한편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
‘해봉당 자승 대종사 추모다례재’가 30일 하루 동안 천년고찰로 빛사는 칠장사에서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스님을 비롯해 불자 600여명의 추모 속에 봉행됐다. 칠장사는 이날 특별히 자승대종사가 칠장사에서 소신공양하며 전소된 요사채를 복구하는 의미를 담아서 ‘칠장사 비전, 박문수체험관 기공식’도 병행 거행됐다. 칠장사는 어사 박문수가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중 칠장사에서 불공을 올려 장원급제 했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도량이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이 날 다례재에서 자승스님을 추모하면서 “오늘은 부처님 법 전하자는 원력을 실천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부처님 법을 전하고, 모든 분께 기쁨을 드리는 칠장사 주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강스님은 부처님 법을 전하는 뜻으로 동국대와 국립 한경대에 장학금 각각 1,000만원을 기탁하고, 아미타불교요양병원에 승려복지금 1,000만원을, 안성시에는 쌀 10㎏ 800포를 기부했다.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스님은 이 날 자승스님 영전에 게송을 올리면서 “법을 전하고 중생을 구하자. 이것이 스님의 기본 자세이자 부처님의 부탁”이라며 “자승대종사는 수행과 자기 관리에 철저했으며 수행자로서 손색이 없는 분”이라고
안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지강스님) 주최, 안성불교봉축위원회 주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식이 지난 12일 오후 6시 내혜홀광장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문화원 후원으로 봉행됐다.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날 봉축 점등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자, 안정열 시의회의장, 오지용 경찰서장, 송근홍 노인회장, 박석규 문화원장, 정토근 부의장, 이중섭·정천식·최호섭·황윤희 시의원, 백낙인 체육회장, 안성경찰서 강채완 유마회장, 박근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안성지회장, 이종숙 안성맞춤시니어관장, 김동성 자원봉사센터장, 권정우 가온고 교장을 비롯 각급단체장과 불자 등 300여명의 축하 속에 연합회 사무총장인 청원사 본각스님 사회, 법계사 도윤스님 집전으로 안성불교나소향합창단의 찬불가 속에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강 회장스님은 봉행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점등식을 갖게 되어 기쁨이 가득찬다”면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남을 배려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진정 향기로운 세상이 된다”고 강조한 뒤 “어둠을 밝히는 점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은덕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진관) 직원들은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렴의 꽃을 함께 피워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렴의 꽃을 전 직원들에게 1개씩 배부하여 청렴의 꽃을 활짝 피울 것을 다짐하였으며,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으로 만드는 공정한 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청렴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가 밑거름이 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렴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이 청렴을 위한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청렴이 꽃피는 나무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지난 22일 서운면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신만의 청렴문구를 메모지에 적어 청렴 나무에 달아봄으로써 청렴 다짐의 초심을 유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나무에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청렴!’‘청렴은 바로 지금’,‘깨끗하게 맑게 청렴하게~’등 직원들의 재치와 청렴 의지가 넘치는 문구들로 가득 채웠다. 또한 서운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렴모의고사에 우수 문구를 선정하여 청렴 모의고사 필적감정란에 사용하여 생활 속에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직원들과 함께 만든 청렴 나무를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반부패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동장 김주연)은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안성3동은 클린·청렴·안전 3박자 쿵! 짝!을 슬로건으로 깨끗하고 청렴하고 안전한 안성3동 만들기를 2024년 핵심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안성3동장과 기관·사회단체장 1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는 정책공감토크 시 논의된 주요 현안 사항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깨끗한 안성을 위한 민관 협력, 둘째 반부패·청렴 생활 실천으로 신뢰받는 안성3동 청렴 문화 선도, 셋째 안전의식 고취, 안전문화 실천·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 추진 등이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우리 지역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를 모토로 삼아 지역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읍장 조종기)이 지난달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이 창작한 청렴 슬로건을 시민들이 참여하여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는 청렴 슬로건 이벤트를 실시했다. 직원이 창작한 청렴 슬로건 중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기 위해 청사 입구 게시판을 통해 시민이 1주일간 투표에 참여해 1위로 선정된 청렴 슬로건은 청사 내 배너 및 전광판에 표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1위를 차지한 청렴 슬로건은 ‘부패 청탁과 멀어지는 발걸음, 청렴으로 향하는 큰 걸음’으로 결정됐다. 공도읍장은 “시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 모두와 함께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맑고 청렴한 공도읍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도읍행정복지센터는 시민의 뜨거운 호응으로 청렴 슬로건 이벤트를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선배 공무원과 MZ세대 공무원이 소통하는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청렴·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삼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회 청렴결의 대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진행 사항을 논의하며 사업 과정의 투명성 및 청렴성을 점검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도 고삼호수와 같이 맑고 투명한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2024년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참여를 통한 다양한 특색 사업을 추진하고, 위원회를 운영하면서 항상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신윤주 고삼부면장은 “우리 면에 알맞은 청렴시책 추진에 앞장서주신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청렴한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 마을 문패사업과 한천변 꽃길 및 메타쉐과이어 길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청렴한 사업 추진의 기대와 더불어 아름답게 변화할 고삼면의 모습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새마을회(회장 조휘철, 정성훈)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7일 일죽농협 육묘장 주차장에서 폐비닐 등 폐자원 수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상하반기 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 소각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휘철 회장은 “폐비닐 및 헌옷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폐비닐 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원모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훈 회장은 “농촌폐비닐은 방치하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면 중요한 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 배출, 자원 재활용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이장단 향토장학회(회장 송영철)가 지난 11일 관내 기관장과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7명에게 100만 원씩 총 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미양면이장단 향토장학회는 지역 출신 자녀의 면학 기반 조성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출범하여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 오고 있다. 그 동안 장학회는 자체 회비와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성적 우수학생 및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왔다. 송영철 장학회장은 “도움을 주신 각 마을 이장님과 기부를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미양면 학생들이 안성시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회가 매년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제33회 안성시 문화상’ 수상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성시는 지난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지역사회복지 등 6개 부문에서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이택기 한경국립대학교 교수(학술) △임상철 안성사연구회 회장(예술) △공응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교육) △양호근 ㈜케이씨텍 대표이사 (지역사회개발) △소재환 봅슬레이 국가대표(체육) △박상익 (사)한국부인회 안성시지회 사무장(지역사회복지)이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안성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안성시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이며 지난해까지 총 149명의 문화예술공로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안성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분야의 문화예술인을 모시고 수상의 영예를 안겨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심경섭)가 회원 20여명과 지난 23일 삼죽면 일대 폐비닐 수거 집하장에서 올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행사는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이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있는 영농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삼죽면에 위치한 수거 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와 수거하였다. 심경섭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지속적인 자원 모으기를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 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한남원, 부녀회장 손경순)가 지난 22일 각 마을 남·녀 새마을회지도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운면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마을 및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 폐비닐 등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각 마을 새마을회에서는 마을방송을 통해 논·밭이나 가정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을 새마을회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이나 도로변에 배출할 것을 홍보한 뒤 마을별로 폐비닐, 빈농약병, 헌옷 등을 모은 후, 당일 아침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한남원 회장과 손경순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폐비닐수거 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남·녀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서운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해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선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봄철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영농폐비닐 및 농약 빈병(프라스틱포함)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약 57,280kg을 수거했다. 협의회에서는 매년 농촌의 대표적인 환경오염원인 폐비닐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농경지와 하천변에 방치된 영농페비닐을 주민들이 불법 소각하는 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한 농촌생활을 위한 환경조성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거된 폐비닐을 매각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으로 환경정화, 자원재활용, 이웃돕기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선규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폐비닐 수거에 앞장선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한결 더 깨끗한 금광면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이호일, 김영순)가 지난 11일 서안성 농협 라이스센터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공도 만들기를 위한 ‘자원 재활용 운동’ 행사를 가졌다.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회원들은 마을정화활동를 통해 수집한 영농 폐비닐 및 비료포대 약 8톤, 헌옷 1.2톤, 파지 230kg 등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분류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거된 폐자원(폐비닐, 헌옷 등)은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김영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자원 재활용 운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 및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 되기를 바라며, 탄소 발생을 줄이고 지구를 살리는 자원 재활용 운동에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오는 6월 중에 ‘자원 재활용 운동’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안성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일 안성시 계동 소재 안성축협 한우프라자 2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최미금 회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정토근 부의장,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 유원형 전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 단체장과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미옥 사무총장 사회로 오프닝 민속 축하공연을 식전행사로, 배지영 부회장의 연맹강령 복창, 박근미 신임 회장의 내빈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례 이임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023년 5월에 출발, 1년여 짧은 기간이지만 태극기 나눔 봉사부터 추석에 요양원 어르신들과 송편 만들기, 민요잔치, 미용봉사, 그리고 월동준비인 김장봉사 등 많은 일을 해왔다”슬회하고 “안성여성유권자로서 민주주의 유권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피력했다. 신임 박근미 회장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중앙,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방연맹 164개 시지부를 두고 있는 전국 조직의 단체로 유능한 여성 인재들을 찾아내고 이들과 함께 지역의 의제를 발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연맹을 소개한 뒤 “양성평등은 남녀 모두가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은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안성지역학 전문 연구소인 ‘안성학연구소’를 개소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안성학연구소는 지난 4월 11일 진행된 개소식 및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상태이다. 안성학연구소는 안성지역 문화, 예술, 역사,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가 있는 전통은 물론 현대적으로 의미 있는 사료를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전문적인 연구·조사 등의 활동을 수행함은 물론 문화원 사업추진의 자문역할을 수행할 문화원 산하 전문 연구기구이다. 안성학연구소는 임상철 초대 소장을 비롯하여 홍원의·김해규·장연환·한병일·이동성·강지원·이상훈·신구호 등 문화·예술분야, 문화재보존분야, 건축분야, 학예연구분야, 역사·교육분야 전문가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안성학연구소 개소식은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김보라 안성시장, 임상철 소장을 비롯한 문화원과 시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에 위치한 안성학연구소 사무소에서 4월 11일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석규 문화원장은 “안성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현대의 문화·예술·역사를 전문가를 통해 발굴·연구해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안성학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