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 고진숙)에서 지난 25일 연시총회를 개최한뒤 겨울 에코백 만들기를 실시하고 탄소중립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연시총회 사업계획으로 한마음대회 등 참여 외 회원들의 자율적인 과제교육과 노인복지회관 봉사, 탄소중립 실천운동,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행사등을 추진키로 했다. 고진숙 회장은 ” 탄소중립이 국가적인 과제로 오르고 나서 꾸준히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계속적인 의식교육을 실시하지 않으면 ‘편리’라는 생활에 묻혀 잊혀지기 쉬운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회원들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환경보전, 자원봉사, 노인 자살 예방 활동, 화목한가정 만들기, 1인 1과제 교육으로 5-S 운동이 주요 활동으로 2024년 첫 활동으로 지난 1월 11일 영농폐장원 모으기 및 자원 재활용 운동으로 폐농약병, 폐비닐, 헌옷모으기 등을 실시한바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선행모임 ‘브릿지’가 지난 2일 어려운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새학기 준비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저소득층 5가구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교재 및 학용품 구입 등 새학기 준비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구당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에 결성된 선행모임 ‘브릿지’는 좋은 일을 하자라는 취지로 친한 지인들 6명(우영훈, 정준섭, 유영길, 형재성, 도남수, 정은아)으로 구성된 소규모 모임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이상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데, 특히 보육원에 햄버거 전달 및 그룹홈에 현금 기탁 등 어려운 아동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선행모임 ‘브릿지’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기탁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근면 성실하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맘 편히 공부하지 못하는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새학기 준비금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9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열린 현장 정담회에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화장품·친환경포장재·방역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기업 대표 8인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했다. 염종현 의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오래 이어지면서 ‘기업 하기 참 힘들다’라는 말을 현장에서 많이 듣는다”라며 “그럼에도 중소기업, 벤처기업 여러분이 희망을 품고 지역경제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주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것이 저의 새해 소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동원해 경기도 경제의 뼈대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라며 “1조 원 규모의 ‘G-펀드’ 조성부터 각종 정책자금이나 투자 지원 등 경기도는 중소기업 성장과 생존 지원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 뒷받침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 미래 성장의 핵심이 바로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이라는 판단에 있어서는 경기도의회 여야와 경기도 모두가 한뜻이다”라며 “민생이자 지역경제 그 자체인 여러분이 경기도와 국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의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사 현안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노무사 2명을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정책지원관 등 대폭 확대된 인적 자원을 유연하게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변호사가 아닌 타직종 종사자를 법률고문에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염 의장은 2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노무법인 다산 소속 이경섭 노무사, 노무법인 율천 소속 김재훈 노무사를 도의회 법률고문에 신규 임명했다. 이 자리에는 의회사무처 김종석 처장, 박경순 입법정책담당관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정책지원관을 비롯한 인적 자원의 급격한 확대와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직원 인사, 복무와 관련된 현안이 많다”라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내기 위해 의회 최초로 노무사를 법률고문으로 맞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입법 및 법률고문의 임기는 2년으로 실적 등에 따라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며, 주로 △자치법규의 제·개정 폐지, 법령 해석 및 적용에 관한 자문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사건 소송 수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의회에는 이날 임명된 법률고문 외에도 입법고문 1명(교수), 법률고문 17명(변호사) 등 총 18명이 활동 중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설을 앞둔 6일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안양상권진흥원 입주기업 간담회, 부천소방서와 가진 정책간담회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현장 행보로, 염 의장은 새해 들어 현장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며, 민생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염 의장은 이날 부천시 원미구 소재 강남시장을 방문, 장광섭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가진 정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애로 사항을 청취한 뒤,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에는 경기도 소상공인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부천시 생활경제과, 부천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해 상인들의 건의·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진행된 가운데 비가림막 보수, 시장 조명 개선, 시장방문객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 개선 등의 시설 문제를 포함,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의 방향성까지 여러 현안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민생경제가 어렵다 보니 소비활동도 위축되면서 상인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상인분들을 비롯한 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1일 ‘2024년 경기도민회 신년 인사회’에서 경기도의 주요 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오후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민회 회장단인 유용태 회장, 송달용 명예회장, 이재창 직전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문수 전 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를 둘러싼 많은 일이 있었고,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다양한 의제, 현안에 대한 논쟁은 새해를 맞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라며 ““흩어지지 않는 통합의 정신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전국 최대, 최고의 광역단체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지역의 현명한 원로인 경기도민회 선배들께서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염 의장은 “경기도는 최근 몇 년 새 경기도만의 정책과 역동성을 통해 위상을 크게 높여왔다”라며 “경기도의회 또한 사상 초유의 ‘여야 동수’ 구조 속에서 지방의회 협치의 새 역사를 써나가며 주목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1,400만 경기도민께서 경기도에 대한 자부심,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지킬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경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주택도시보증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안성사랑 영양맞춤 100%’를 진행했다. ‘안성사랑 영양맞춤 100%’는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보장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부모, 조손가정, 결식위험이 높은 1인 독거가정, 조리활동이 제한되는 장애인 및 위기가정 등 식생활 안정이 필요한 110가정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였으며, 꾸러미 구성은 안성지역의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품목 구성부터 포장, 전달 과정까지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행복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은순 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는 소외되는 가정 없이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풍성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가정들은 “전해주신 사랑 덕분에 2024년을 시작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분들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671-0631)
안성시가 지난 26일 ㈜KCC안성공장으로부터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현석종 ㈜KCC안성공장장, 강성훈 경기 사랑의열매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KCC안성공장은 2017년부터 경기 사랑의열매에 나눔을 시작, 2019년부터는 매년 연말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KCC안성공장의 기부금은 안성시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석종 ㈜KCC 안성공장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KCC안성공장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기업의 관심과 나눔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배분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다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해주시는 안성시와 ㈜(KCC 안성공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함께나누는 안성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슬로건으로 기부문화활성화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
안성시향토문화역사연구회 창단식이 6일 오후 5시부터 공도읍 소재 향토문화역사관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최호섭 시의원,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회장, 오주웅 안성시드론항공협회장을 비롯 많은 사회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 축하 분위기 속에서 정관승인과 초대회장에 유재용씨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신임 유재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는 지난 2022년 안성의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향토문화에 대한 학식과 역사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뜻을 모아 공부하고 의견을 나눔으로 시작됐다”고 설립 경위를 설명한 뒤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역사의 가치는 오늘을 살아가고 또한 미래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된다”며 “여러분과 함께 우리 조상들의 얼이 담긴 향토문화와 역사를 발굴하고 널리 선양케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유재용 회장은 지난 수년간 안성 지역이 향토문화와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본인의 고향인 안성의 역사를 기억하고 향토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이 안성 지역의 뿌리를 지키는 일 임을 자각하고 개인적인 시간과 열정, 그리고 경제적인 모든 부분을
미양면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0일 이웃사랑 성금으로 300만원을 미양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미양면기업인협의회 신기섭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 속에 회원들과 함꼐 큰 뜻을 모아주신 미양면기업인협의회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돌아보며, 온정이 넘치는 미양면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병원장 이주한)으로부터 건강생활증진 프로그램 사업비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사업비 지원을 받아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예방수업 참여 어르신 32명과 안성성모병원 실무진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건강생활증진사업으로 지정돼 2024년도 건강프로그램(건강교육‧건강운동‧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80대 이상)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고연령 증가 추세에 따른 안성시 치매노인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안성성모병원 이주한 병원장은 “매년 병원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을 위한 안성성모병원의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한마음대추작목반과 안성시산림조합이 관내 취약계층의 풍요로운 설 맞이를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광천김 170개를 기탁, 미담이 되고있다. 이날 안성한마음대추작목반 조재권 회장은 "작은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봉사활동, 후원 등 다양한 방향에서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동연 사무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결정을 해주셔서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탁된 물품은 안성 지역에 골고루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이 지난 17일 삼죽면 전담의용소방대 시설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삼죽면사무소 부지 내에 위치한 의소대 사무실은 오랜 시간이 지나 많은 노후화로 근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시설개선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상패를 수여한 것이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기관을 설치하기에 무리가 있는 읍·면에 소방차량과 진압장비 등을 갖추고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을 배치, 재난상황에 대응하도록 하는 것으로 소방력 공백 보완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삼죽면 조준희 면장을 비롯 삼죽면의소대 정우기 대장이 도의회 상담소를 방문,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사무소가 만들어진지 14년만에 개선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황세주 도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오로지 의용봉공정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담의용소방대원 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쓰였다”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향후 의소대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전공의법 개정안’)이 지난 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로 통과된 ‘전공의법 개정안'은 △전공의 수련시간의 상한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해 현행보다 낮게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수련환경 개선이 필요한 필수의료과목을 대상으로 국가가 전공의 육성, 수련환경 평가 등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전공의법'은 전공의에게 1주일에 80시간을 초과할 수 없고, 연속하여 36시간을 초과하여 수련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흉부외과 등 필수의료과목을 중심으로 의사 부족사태가 전공의들의 초과근무, 업무과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최혜영 의원은 전공의 수련시간을 단축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것이다. 최혜영 의원은 “최근 필수의료과목의 의사 부족 사태가 전공의들의 ‘혹사’로 이어지고 있어 환자 안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전공의법 개정안'통과를 계기로 근본적인 수련환경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
양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천우)가 지난 9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양성면 이장단협의회 이장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동참을 다짐했다. 이천우 이장단협의회장은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여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왕규용, 민간위원장 김진홍)가 지난 1일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개면 북가현리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2022년과 2023년 기탁한 성금을 토대로 마련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각 가정에 난방유 쿠폰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홍 민간위원장은 “올해 유난히 추운 한파가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많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왕규용 보개면장은 “앞서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골프존카운티 안성H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설 명절이 오기 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문주)가 지난 29일 갑진년을 맞이하여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협의체 활동방향,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작년에 만족도가 높고, 성과가 좋았던 사업은 올해도 꾸진히 진행기로 하였다. 그 중에서도 2023년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실시하였던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과, 관내의원(매일디지털치과)과 협력, 진행했던 ‘구구팔팔튼튼이’ 사업은 올해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노령인구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추가로 모집하여 복지대상자 발굴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기로 하였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찾아서 다양한 공적서비스 및 민간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데 목적을 두고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상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수도권 교통 체계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관리하는 수도권 광역교통청 설립을 추진해 도민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이는 “총선을 앞두고 지티엑스 연장 누락과 경강선 용역 제외라는 당면한 문제를 놓고 과거와 같은 방식을 재현하는 것은 주민 앞에 매우 무책임한 정치를 반복하는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과 준비는 수도권 전체를 관통하는 광역교통 행정기구를 설립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경기·서울·인천 수도권 3개 시·도의 인구와 출퇴근 인원을 감안하면 효율적 효과적 행정적 측면에서 단일한 교통정책과 체계를 마련하고 제공하는 조직이 절대적으로 시급하다”라며, “시·도 간 광역 통행은 증가하지만 교통 서비스는 행정구역 중심으로 제공되어 사각지대가 발생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간 협의와 중재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불편 해소를 기대하기 힘들다”라며, “지차제 간 경쟁으로 경강선 철도 정책처럼 각각 추진하며 갈등이 첨예한 경우 갈등조정 위해 정부의 개입과 교통시설의 막대한 예산 지원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역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영찬 예비후보는 "철도문제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강조하며 임기내 철도 건설을 이루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철도나 지하철이 없는 도시는 안성시이다”라고 강조하며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수도권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이동권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평소 부지런한 일꾼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이영찬 예비후보는 "의외로 간단한 해법이 있다”고 강조하며 “임기 내 신속하게 철도 사업을 이루어 낼 것”을 강조했다. “‘안되면 되게 하라’는 정신으로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이영찬 예비후보에게 안성시민들은 "이영찬이면 할 수 있겠다!”라는 큰 기대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여당 예비후보인 이영찬 예비후노는 “현 여당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성을 위한 철도 건설을 실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영찬예비후보의 다짐에 안성의 교통 네트워크 발전과 대중교통시스템의 효율적인 연결을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만 명품신도시 공도를 위한 약속’을 통해 1차 공도 공약을 발표했다. 윤종군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도 공약은 ① 공도역 신설(평택~부발철도) 및 역세권 개발, ② 공도 고등학교 신설, ③ 공도중 앞 등 광역버스 정류장 확대, ④ 안성 남부고속화도로(평택~공도~대덕~미양~안성) 건설, ⑤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IC까지 연장(현재 오산), ⑥ 공도읍 출장소 건립, ⑦ 진사리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⑧ 공도 시민청 조속 완공, ⑨ 서안성 스포츠 파크 조속 완공, ⑩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속 완공, ⑪ 태산산수화 사거리 우회 도로 조속 완공 등이다. 이번 공약에는 ‘8대 안성 교통 공약’에 포함되는 교통 공약 이외에도 ‘공도 고등학교 신설’, ‘공도 중학교 앞 터미널 증설’ 등 주민 숙원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생활권이 달라 문화체육 시설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진사리 주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공도주민 전체의 행정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도읍 출장소’를 건립하겠다고 밝힌 점도 눈길을 끌었다. 윤종군 예비후보의 구상대로 ‘공도읍 출장소’가 설립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