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이율 1%의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경영, 생산유통, 농식품경영체)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1농가 당 6천만원, 법인은 2억원 이내에서 연 이율 1%의 저리로 융자 지원하며, 생산유통시설자금(농지구입, 시설현대화 등)은 법인은 지원대상이 아니고 1농가 당 1억원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여야 하며,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사업신청 서류를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NH농협 안성시지부에서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 가능 금액을 미리 확인하여야 하며, 지원대상자 선정은 안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대출신용조회 및 기 수혜여부, 영농규모 등 평가기준에 의거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678-2526) 및 읍‧면‧동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초고령사회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으로 거동불편자나 취약계층 독거노인은 지역자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시 60세 이상 치매추정환자수는 3,981명으로 치매유병률은 7.75%(중앙치매센터, 2022년 기준)이나 매년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추정환자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단계별 검사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증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시켜 대상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안성시는 3,801명에게 1차 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그중 9.6%인 인지저하자 363명을 대상으로 2차 진단검사(신경심리평가, 전문의 진료), 3차 감별검사비(뇌영상촬영, 혈액검사 등) 지원을 통해 신규 치매환자 80명을 발굴했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안성시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치매환자 증가와 더불어 가족돌봄부담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선제적으로 치매예방사업추진과 함께 질 높은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금 우리 안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에서 낙오하면 소멸되는 냉엄한 질서 속에서 퇴보되느냐 아니면 새롭게 발전하느냐 하는 가장 중요한 시점에 안성은 놓이게 됐습니다.” 안성시의회 7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송미찬 전 의원이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하면 “제가 자랄 때만해도 냇가에서 뛰어놀면서 수영할 정도로 맑은 물이 사시사철 흘렀고, 산과 들에서 온갖 과일과 오곡이 풍부한 전형적인 농촌인 대덕면 소내리에서 태어났고 또 꿈 많은 소년기를 보냈습니다.”라면서 “당시 청운의 꿈을 갖고 함께해왔던 친구들은 취직한다고, 또 사업한다고 고향을 떠났고 남은 친구들도 먹고 살기가 힘들어졌다고 모두가 온갖 푸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정겹고 모든 것이 풍요했던 안성이 이제 경기남부의 낙후된 지역이란 불명예 소리를 듣게 되면서 안타까움을 넘어 화가 날 정도입니다.“라고 실상을 안타까운 어조로 설명한 뒤 ”농촌은 계속되는 쌀값 하락에 농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사짓기가 힘들다고 하고 있으며, 안성 중심 상권도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장사가 안 돼 폐업하는 점포가 늘어나 밤 10시만 되면 무서워 거리를 못 다닐 정도로 공동화 현상이 심각합니다.”지적
안성시가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2024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신청을 받고있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하여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인데 지원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 대상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관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 다양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농업정책과 678-293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9세~24세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월 13,000원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청소년 본인이나 주양육자(부모 등)가 읍면동 주민센터(청소년 주소지)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지원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미래교육과(☎031-678-6847)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관외 대학 진학생들에게 일정액의 주거비를 지원,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 및 생활안정에 나섰다. 이번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안성시 출신 타지역 대학 진학자(휴학생 및 입학예정자 포함)이며, 거주(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공고일 기준 계속하여 1년 이상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학업(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졸업하고, 검정고시 학력인정 포함, 관외 대학 진학한 자, 재학, 휴학, 입학예정자 포함), 주택(관외 소재 기숙사 또는 주택의 월세 또는 보증부월세 계약을 체결한 자,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해당, 주택 임차계약의 경우 학생 본인 명의에 한함), 소득(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각 조건이 모두 충족하여하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이며, 본인 또는 학부모 및 법정대리인은 위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데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또는 미래교육과 방문 및 우편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며, 신청 결과는 상시적으로 개별 안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생애 1회 신청, 최대1
안성시는 올 1월 1일 기준 표준지 3,52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0.74% 상승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81필지 증가한 3,524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및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지표가 된다. 안성시 내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인동에 위치하고 있는 상업용지로 ㎡당 4,460,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죽산면 칠장리 임야로서 ㎡당 2,030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또는 안성시 토지민원과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1월 25일 공시된 표준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2월 23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국토교통부에 팩스나 우편(서면)으로 이의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표준지공시지가는 올해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표준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안성시가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민·형사, 가사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행정구제 제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법률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의 무료법률상담실은 2008년부터 운영되었으며, 시에서 위촉한 변호사가 매월 2회(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시민들의 법률 고민을 직접 상담해주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한 해동안 스물세번의 무료법률상담을 진행, 총 111명의 시민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무료법률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시청 감사법무담당관실 전화(031-678-5475) 또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안성시는 마을변호사 제도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안성지소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어 어렵고 힘든 법률문제가 발생할 경우 쉽고 편하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인순 감사법무담당관은 “올 한해 안성시는 시민들의 법률 고민 해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시청에서 진행하는 무료법률상담과 마을변호사뿐 아니라, 1인가구를 위한 현장 상담을 계획 중에 있으니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
안성시가 올해 개최될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축제하루 전인 10월 2일에는 추모제와 전야제 행사가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성시는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열고 농‧특산물의 출하 시기와 판매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하여 축제일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예비 문화도시로서 전국의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바우덕이 안성문화장 페스타와 함께 진행하며, 세계민속공연, 관광상품개발 등 콘텐츠를 보강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제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은 “ 축제를 즐기기 위해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관광객이 안성의 다른 관광지와 민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축제의 효과가 안성시 전체에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며, 2024년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문화관광부 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에 선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26일 2023년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안성성모병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과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안성성모병원은 △재난업무 종사자 긴급구조교육 이수 △재난 대비 장비, 물품 보유 등 분야(일반현황, 긴급구조대응활동, 인적자원, 물적자원)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에게는 소방기관 누리집(홈페이지)에 능력평가 결과 게시, 언론홍보, 우수기관 유공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배영환 서장은 “재난현장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서는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신속한 인적, 물적 자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긴급구조지원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확립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을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만들겠다고한 약속 지키기 위해 국가반도체소부장특화단지의 유치에 성공했고, 이제 첨단산업단지로 도약의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김학용 의원이 7일 오전 9시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안성은 평택-부발 등 철도의 사업화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1단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등 그동안 수도권 규제에 묶여 고통을 받아왔지만 이제부터 안성에 전례 없는 도약의 기회를 찾아왔다”면서 “우선 반도체소부장특화단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선도 반도체 기업과 국가반도체 시험센터를 유치해 안성을 명실상부한 반도체실리콘밸리로 만들고 여기에 걸맞은 교육, 문화, 주거 인프라까지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또한 GTX연장, 수도권내륙선,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 등 안성의 교통망도 반도체산업의 비전을 바탕으로 더 큰 밑그림을 준비해야 한다고 모두가 부르짖지만 집권 여당의 힘과 오랜 기간 치밀한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4401번 광역버스 개통과 70년 안성의 숙원인 안성세무서 개소, 소아과 야간 진료에 이어 휴일 진료 추진과 안성이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이달 5일부터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아침식사를 한 끼 천원에 제공하기 위해 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비는 1천원,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추진된다. 이용방법은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입 후 복지관 이용카드로 가능하며, 식권 발매시간은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발권 가능하다.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운영 첫날은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경로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안성시에서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첫 운영을 축하하며, 아침밥은 하루를 열어 주는 힘으로 하루 세끼 중 가장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김동선 관장은 “새벽부터 많이 오셔서 어르신들이 서로 이야기도 나누면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이 원하는 건강한 천원 식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안성시지회(회장 박광수) 총회 및 안보결의 대회가 30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전 11시부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건좌 경기도지부장을 비롯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분회 표창, 베트남결혼이주 가정에 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광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여러 회원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게되어 감회가 새롭다”서두를 꺼낸 후 “우리는 자유평화군으로 월남전에 참전해 한국군의 용맹성을 전 세계에 보여주며 국위선양 및 경제 발전의 위업을 달성한 역전의 용사들이다”면서 “이렇게 전선에선 용감한 용사로 활동하다가 퇴역 후 지역안보와 봉사의 역군으로 헌신한 공로는 우리나라 역사에 찬란히 빛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어 “그러나 아직도 전쟁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전우가 많아 안타깝고 또한 정부의 복지혜택도 부족하다”라면서 “앞으로 회원복지 향상과 명예를 우선적 목표로 회원과 함께하는 지회를 만들겠다”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권건좌 경기도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본회는 참전명예수당 인상, 유가족승계특별법제정, 해외 파병의 날 정부 기념행사 승격, 의료복지지원 수준 제고 등 회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공단 실내체육관에 ‘우리동네 관리소’ 서비스를 운영, 생활 속에 꼭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관리소’ 대여 품목은 총 41개로 공단 홈페이지(www.asimc.or.kr) 의 [고객센터]-[공유서비스]를 클릭하시면 전동공구 및 일반 공구 품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계되어 있는 경기도 공유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생활공구 대여 품목 사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생활공구 무상대여 서비스는 19세 이상 안성시 주민이면 누구나 1회에 3일간 대여할 수 있다. 이용하기 원하는 안성주민은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성시체육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안성시체육관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추석, 설날 같은 명절연휴는 운영하지 않는다. 2018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우리동네 관리소’는 꾸준히 매년 대여건수가 상승하고 있다. 2023년의 총 대여건수는 101건으로 해당 건수는 2022년보다 약 110%상승한 수치이다. 최다 대여 공구 1,2위는 충전해머드릴드라이버 및 충전임팩트드라이버렌치로 전동공구들이 차
안성시가 2월 1일부터 15일까지 농기계 안전교육(보험료 할인과정) 이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으로 2시간 진행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 할인 제도 도입에따라 안성시 농업인에 대하여 신속한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다. 안성시민 중 농기계 종합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료증을 보험가입 시 제출하면 할인이 되며, 2년에 1회만 받으면 된다. 교육 기간은 2월 19일(농업기술센터 본소 비봉관), 2월 20일(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교육장) 14:00~16:00, 2회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추후 확대될 예정으로, 접수 방법은 전화접수로 진행하며 농기계팀(☎031-678-3077)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해부터 공무원의 적극행정·규제개선 실천 노력과 성과들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적극행정·규제개선 노력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적극행정 장려 방안들이 큰 성과에 대한 파격적 보상이었던 것을 작지만 즉각적·상시적 보상으로 보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규제혁신 활동 실적에 대해 적립 기준에 따라 점수(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수준의 점수를 적립한 공무원은 원하는 보상 종류를 선택해 전담부서에 신청하여 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적립 기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적극행정·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입상 △적극행정 제도 활용 △적극행정 직장교육 참석 등이 있다. 보상은 적립 점수에 따라 3~10만원 상당 상품권, 포상휴가 1일 중 개인의 선호에 따라 부여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노력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여 적극행정 문화
창업 농부 육성을 위해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경기도가 함께 실시했던 경기창업준비농장 과정이 지난 25일 종료됐다. 경기창업준비농장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부속농장(안성시 보개면 소재) 창농팜에서 진행됐다. 본 과정에 참여한 예비 창업 농부는 경기도민 30명으로 선발시에도 경쟁률이 2:1을 기록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고,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과 견학 형태로 진행되는 귀농·귀촌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훈련생 모두에게 개별 시설하우스를 제공(동당 약 165㎡)하고 본인이 직접 선택한 농산물을 경영하며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총 209시간 동안 단계별 전문교육(step by step)을 실시하고 전문 농업인과 1:1 멘티·멘토, 농업현장교육 등 실무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창업준비농장 교육이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교육생 모집 중에 있다. (문의 031-670-569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용인 카카오AI센터에서 전국 장애·비장애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경국립대학교가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등 11개 지역대표 국립대학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의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38개 협력대학이 함께했다. 이 대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팀이 되어 ESS 경영 중심 창업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모의창업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대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해가 갈수록 지원자가 늘어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총 69개 대학 254명이 신청하였으며 치열한 예선 결과 최종적으로 34개 대학 100명의 학생들이 선정됐다. 특히 장애 학생만으로만 구성된 팀이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등 매년 장애 학생들의 참여 비율도 높아지고 있는데 선정된 학생들은 3박 4일동안 용인에 위치한 카카오AI센터에서 숙박하며 창업특강과 창업 멘토의 지도를 통해 창업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행사관계자에 의하면 참여 학생들은 밤잠을 줄여가며 새벽 늦게까지 아이디어 회의와 자료 정리에 매진할 정도로 행사 열기가 뜨거웠다. 행
안성시보건소가 ‘2023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및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장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 내 49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우수한 노력을 기울인 지자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상시 진행하고, 관내 산업체 근로자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만성질환 선별관리 사업을 꾸준히 실시했다. 또한, 타 지역 대비 노인인구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만성질환 선별관리 사업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함께 실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에 앞장서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 추진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한경국립대 총장, 중앙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동아방송예술대 총장, 두원공과대 총장,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2023년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 추진과제 실적, 2024년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 신규 및 지속사업 추진과제 보고 △2부 동아방송예술대학생들까지 함께 참여해 대학상생협력 및 관내 대학생이 안성시에 정주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안성시는 2023년 관내 5개 대학과 평생 프로그램 운영 및 중장년 행복캠퍼스 프로그램, 청년 취업‧창업 입체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에 3억 7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12건을 추진하였고 올해는 반도체 인력양성 계약학과 설치 운영 등 8건의 과제에 4억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지금은 국가적인 출산율 감소, 지역대학의 소멸 위기 등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상생의 길을 찾아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에 안성시와 5개 대학이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진정한 상생의 길을 함께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