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빚어가기 체험행사

2010.12.27 11:26

이양주 만들기 참가자 모집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주 빚어가기 체험행사를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유별난 마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통주 체험행사를 통해 전통의 맥을 잇고 우리의 술속에 들어있는 멋과 맛 그리고 얼 스토리를 알아보고 우리 것은 소중함을 느껴보는 소중한 계기로 만드는 방침이다.

 이번에 빚을 술은 순수한 누룩과 쌀만으로 2번 빚는 이앙주로 머리가 아프지 않고 숙취가 없으며 맛도 좋고 저온보관하면 6개월 이상 보관해도 맛이 변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맛이 좋아지는 술이다.

 전통주 가공체험 행사일정은 이달 23일은 밑술빚기, 27일은 덧술빚기, 내년 117일은 잘 발효되어 숙성된 술을 채주해 시음하고 각자의 가정으로 술을 가져가서 발효시킨 뒤 설날 차례주로 사용할 저알콜 가양주인 약주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러 가지 우리술 전통주 만드는 법과 유래등도 함께 교육할 계획으로 체험행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1계좌당 8만원을 체험 당일 준비하거나 농협계좌 237097-56-112954(송근목 유별난 마을 자치회)로 입금하면 된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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