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존중·생명존중’ 의 참 인술을 바탕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 ‘서로 믿고 함께 하는 병원’ 을 경영 이념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안성성모병원이 안성지역의 주치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성성모병원은 전 직원이 성실과 신뢰, 그리고 친절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예절 향상을 통해 서로 칭찬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병원을 찾아주는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내 가족같이 내 집처럼 편안을 느낄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친절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매일 아침 직원들이 병원 앞에 도열해 친절을 다짐하는 아침조회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을 좋게 할 뿐더러 친절에 대한 신뢰의 폭을 차분히 쌓아 가고 있다. 안성성모병원 직원들은 “우리는 고객의 빠르고 완벽한 쾌유를 이끌기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재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한다” 는 슬로건을 가슴속 깊이 축적하고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친절서비스로 미래지향의 병원 문화를 가꾸어 나가고 있다. 안성성모병원은 ‘고객님의 말씀’ 이라는 카드를 만들어 병원을 찾는 시민과 환자들이 직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카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의료진의 환자에 대한 관심과 설명은 어떻습니까? 를 시작으로 △의료진의 기술과 전문성은? △간호사의 친절과 응대 태도는? △검사직원의 친절과 응대 태도는? △접수·수납직원의 친절과 응대 태도는? △병원 장비 및 시설은? △휴게소 및 편의 시설은? △병원 환경의 쾌적하고 청결 상태는?△병원을 이용한 후 느낀 만족도?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친절 우수 직원을 선발해 시상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안성성모병원은 지역과 시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의지와 목적으로 1994년 개원한 이래 18만 안성 시민과 환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