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 신청 접수를 이달 10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우수한 경영실적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으로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농어민과 생산자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경기도 농정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업6차산업화, 환경농업 및 신기술, 수산, 임업, 여성농어민, 식량작물, 특용작물,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가축 등 총 15개 부문으로 확대하여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어민 및 생산자단체로 수상자에게는 각종 영농자금 우선 지원,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연수 기회 제공, 수상자 농가게시용 기념동판 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중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돼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민과 단체는 신청서류를 읍면동사무소 산업부서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농업정책과(678-2523) 및 해당 읍면동사무소 산업부서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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