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28일 ㈜피코스텍의 화장품류(마스크팩) 미국 수출 선적식을 제품 생산 공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피코스텍 김형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수출 기업연합회 임원 및 기업 관계자 등 참석했다.

 화장품류를 생산하는 ㈜피코스텍은 미국 Wal-Mart와 연간400만불 협약을 체결 하였으며, 이번 선적식을 시작으로 월 4억원씩 지속적으로 수출 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新 시장개척을 위해 2017년 상·하반기 안성시 해외통상촉진단 사업을 참여하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러시아에서의 총 28개사 바이어 상담을 지원 받았으며 1,790천불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피코스텍의 김형진 대표는 “해외통상촉진단을 통해 다양한 판로채널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해외 전시회 출품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출을 2배 이상 증대하여 유망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황은성 시장은 “최근에는 각 분야에서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데 ㈜피코스텍에서는 기능성 제품 생산을 위해 꾸준히 연구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이러한 노력들이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여 수출역량강화 및 유망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