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예산 전년대비 20% 증액, 농정기반 구축 농가소득 향상 도모
안성혁신 교육관련 업무 협약, 65여억원 투입 ‘명품 교육도시화’ 추진
지역특화 품목 육성과 해외 수출시장 판로개척 통해 농업발전 도모
전통시장을 도심 속 색다른 문화관광 공간 조성과 면 요리 특화거리 조성
산업단지 조성 확대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유도
33억 예산으로 472개 경로당 3천여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인사 말씀을?
앞으로 펼쳐질 밝은 미래를 기약하며 우리 모두 손잡고 2018 무술년(戊戌年), 그 문을 활짝 열어봅시다! 우리의 꿈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가장 보람 있는 일은?
평택의 유천, 송탄취수장, 그리고 우리시의 가현, 죽산취수장의 상류지역이 공장설립 제한과 각종 개발제한 등으로 인해 안성 시민의 재산권 침해는 물론 지역발전의 커다란 족쇄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시는 적극적인 의지와 일관된 규제개혁 정책으로 지난해 가현취수장으로 규제받던 상류지역 109.35㎢(약 3,308만평)의 상수원규제 해제가 가장 큰 보람이었습니다.
△규제개혁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추진했는데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 계획은?
안성시는 그동안 이중삼중으로 중첩된 개발 규제로 지역 내 개발가용지가 없어 지역성장에 발목을 잡아왔습니다. 우리시는 지역발전을 위하고 시민들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그동안 일관되고 지속적인 규제개혁 정책을 펼쳐, 지난해 가현취수장으로 규제받던 상류지역 109.35㎢(약 3,308만평)의 상수원규제를 해제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여기에 상수원규제, 산림보호구역, 저수지 상류 규제 그리고 농업진흥구역 및 경관보호구역규제까지 지난 수십 년 간의 지역발전을 저해한 중첩규제 중 406㎢, 안성시 전체 면적의 약 73% 규모의 규제를 해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규제해제 지역에 대하여 우리시는 민간개발사업 수요 유치와 도시개발사업, 대규모 산업단지조성 등을 추진함으로서 기업의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증가, 재산가치 상승등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중심 규제개혁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안성시는 지속적으로 토지규제를 개선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3년도에 경관보호구역 2.66㎢(80여만평), 2016년도에 수원함양보호구역 21.47㎢(650여만평) 등 산림보호구역을 해제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불필요한 산림규제 등 토지규제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시민들의 토지 재산권 보장에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규제개선 성과가 지역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후속방안을 찾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가현추수장 상수원 규제 해제에 대하여
가현취수장 폐지로 상수원 규제를 받고 있던 보개, 삼죽, 안성1동 일부 및 금광면 지역 약3,300만평의 토지가치 상승으로 수십 년간 지속되어온 주민 재산권 침해가 해소되고 산업단지 및 공장입지와 각종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과 맞물려 공장, 산업단지, 주거단지 등 도시개발사업 수요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며, 공장설립제한 해제 승인 고시 이후 현재 이지역의 공장설립에 대한 민원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주민들의 건의가 있었던 삼죽면, 보개면, 금광면 등에 산업단지 입지가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가현취장폐지로 상류지역 상수원규제가 해제된 면적은 안성시 전체면적의 1/5 약20%에 달한다.
△새해 농업분야 예산을 확대편성 했는데 추진 계획은?
우리시는 전형적인 도․농복합시로 국민의 생명산업을 지켜 나가는 농업인을 위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제고시키고 농업인에게 실익 주는 농정기반 구축과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농촌 생활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안성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예산확보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금년에는 전체 농림해양분야에 전년도 542억원 보다 20.4% 증액된 652억원을 확보하여 농업 ․ 농촌분야에 574억원, 임업 ․ 산촌분야에 78억원, 해양수산분야에 35백만원을 투입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농촌 조성, 농업인 소득 안전망의 촘촘한 확충,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조성을 통해 활기찬 안성농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역점 추진대책 일환으로 해외수출시장 판로개척과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판로확보, 안성마춤 5대 브랜드의 철저한 관리 강화,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도입, 쌀 생산조정제 시행, 안성과일 급식 확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추진, 농업인 월급제 확대 시행, 축산시설 악취 저감사업 지속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 안성유기인삼산업 육성, 농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 환경친화형 농축산업 육성, 농업인 복지사업 확대 등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안성농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제고와 소득창출 방안을 역점 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구온난화 및 유통시장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한 미래농업 발전대책 일환으로 경쟁력 있는 품목 전환과 판로확보 다각화로 안성농업의 지속가능한 소득창출 방안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하다는 평이 있는데 노인복지 시책은?
우리시의 총 인구수는 18만 3천여명이며, 노인인구수는 2만8천여명으로 노인인구수 비중이 15.4%로 타시군보다 노인인구가 많은 노령사회 지역에 속하며,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어르신들은 수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 조국 근대화를 이룬 세대로서 우리 사회의 초석이 되시는 분들이십니다.
우리세대는 그 고마움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아갈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은 물론, 건강하고 따뜻한 생활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복지정책에 무게 중심을 두고 노인복지정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먼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2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을 통하여 1000여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6억원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여 마을환경가꾸기 사업을 통해 472개 경로당에 예산을 지원하여 2,000여명의 어르신들께 마을주변 꽃길 가꾸기, 꽃동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리시에는 현재 472개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로당은 지역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도모, 취미활동 등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여가활동을 하는 장소로서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금년도 2개 경로당 신축비 2억 4백만원과 25개 경로당 개보수비 9억 7백만원, 97개 경로당에 1억7천4백만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찾아가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사 23명을 채용하여 각종 체조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바, 249개 경로당에 연간 약 4,400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아 금년도에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을 운영하여 일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매월 1회 유명인사 초청 특강을 진행하여 교양을 함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도에는 관내 노인대학을 졸업하신 졸업생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꿈을 누리 실 수 있도록 ‘노인대학원’을 정식으로 개설하여 운영 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토록 할 계획입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각종 평생교육사업, 건강생활지원, 무료급식, 노인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약 4,300여명의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생교육 사업은 현재 33개 프로그램에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시에서는 평생학습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금년도에는 기초연금 사업으로 예산을 4백4십억원을 확보하여 만65세이상 노인가구에 월 2만에서 20여만원까지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지급하여 우리시 노인인구 2만 8천여명 중 66%인 1만8천여명의 노인가구가 기초연금을 받도록 하여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을 통하여 노인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함 배려를 기울이고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충분한 여가와 복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계획은?
호된 일제 강점기와 뼈저린 6.25전쟁의 탓도 있었지만 1960년 한국의 1인당 GDP은 158달러로 아프리카의 가나(183달러), 필리핀(252달러) 보다도 못 살았습니다만, 대한민국은 60년도 안 돼 세계 30대 부국으로 성장할 수 있던 요인은 무엇보다도 교육이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교육의 국민의 신성한 권리이며 의무입니다. 우리시는『인재양성 교육도시 안성』을 시정목표의 하나로 삼아 학생들이 언제나 배우고 학습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실현”과 창의․인성 우수 인재 양성으로 “희망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안성맞춤 우수교육시책 공모사업, 교과중점 학교육성, 창의인재육성을 위한 영재교육 지원사업, 학교시설 개선사업, 어학능력 향상교육, 진로․진학 지도사업, 꿈나무 안심학교 운영 및 저소득 가정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우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2020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안성 혁신교육지구” 지정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약 65억여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으로 이 중 우리시가 56억여원을 부담하게 됩니다.
혁신교육지구란 한마디로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하여 학생 스스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며, 꿈을 키워가는 학생 중심의 새로운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안성 혁신교육지구” 운영사업은 학생들의 교육과 관련해 교육과정의 계획과 실행에 이르기까지 학교와 지역사회가 폭넓게 연대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 모델구축을 위한 6개 사업 ‣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교육 생태계 확장을 위한 6개 사업 ‣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한 6개 사업을 정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간 상호작용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혁신으로 우리시가 교육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안성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통한 변화의 가속도를 붙여 새해에도, 지역 구석구석의 교육 변화의 바람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재래시장 및 지역상권 보호 및 발전 계획은?
안성시장은 과거 조선시대 3대 시장인 안성장터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이 있는 특별한 시장입니다. 우리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 그리고 정체성이 이 어느 다른 시장보다도 짙게 배어져 내려온 의미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안성 전통시장은 수많은 어려움이 놓여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안성시는 수많은 어려움들을 조금이라도 극복해 보고자 안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청년창업점포를 오픈하고 먹거리 야시장을 운영하며 ㈜이마트와 함께 전국 최초로 노브랜드 매장을 전통시장 안에 입점시켜 대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의 길을 제시하였습니다.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했을 때,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놀이방도 ㈜이마트에서 함께 입점시켜 방문자의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특별한 경관 정책을 통해 방문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셉티드(SEPTD, 범죄예방환경설계) 디자인 도입으로 밝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더불어 20년이상 꾸준히 영업 중인 면요리 전문점을 특화하여 면요리 전문 특화거리 조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안성전통시장의 여건에 맞는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이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일차적인 목표를 넘어, 전통시장을 도심 속의 색다른 문화관광 공간으로 조성하는 장기적인 목표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나갈 것을 말씀드립니다.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 행정을 펼쳤는데 그동안 성과와 계획은
지역의 도시발전은 산업, 교통, 건설, 상하수도,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가 고루고루 발전되어야 진정한 의미의 경제발전, 지역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역발전의 물고를 트는 것이 바로 기업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이고, 이로 인한 인구유입과 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이 우리시가 지향하는 목표입니다.
우리시는 현재 13개의 민간산업 단지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총5,0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고 총1,562,496㎡의 산업용지가 확보되어, 마정 일반산업단지등 9개 산업단지는 승인되어 공사 중에 있고, 하이랜드 일반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는 현재절차 이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안성 중소기업 산업단지」등 20만평 이상의 규모 있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기존에 우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독려함은 물론 보다 좋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민간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를 밑바탕으로 하여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키려는 노력도 나름의 성과가 있었는데요, 2016년 경기도일자리 사업 운영 평가에서 안성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습니다.또한, 2017년 안성시 10대 중점과제『지속적인 투자유치와 내수시장 활력증진으로 서민경제활성화』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시는 그 동안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고, 일관성 있는 투자유치 활동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습니다.
민간부분의 복합서비스 확산에 발맞춰 공공부문, 특히 국민생활과 밀접한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용복지+센터』가 지난해 11월 20일 업무개시를 시작하여 안성시민의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해결해 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는 지역의 일자리 전문기관 및 지역주민의 고용서비스 제공확대로 이어져 고용복지의 허브로써 중추적 역할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그 결정적인 자료로서 2017년 상반기 고용동향에 의하면 우리 안성의 고용률은 61.7%로 경기도 평균 고용률 58.8%보다 높아 도내 4위이고 실업률은 1.5%로 경기도 평균 실업률 3.3%보다 낮아 도내 3위입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삶의 질과 미래의 희망이 걸린 일자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수치로서 보여주는 정확한 근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이 반영되어 전년대비 취업자 수가 82.5% 이상 증가하면서 그동안 노력 해 왔던 민간산업단지와 기업유치의 결실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관내 대학과 기업을 연계하여 국내에서 해외취업에 필요한 교육연수 후 해외기업 취업을 도모하는 “대학생 해외취업 연수사업”, 산업체의 수요요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수 학생을 졸업과 동시에 해당 산업체에 채용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지원 등 관내 대학교에 보조금 및 홍보지원 등을 통한 청년 취업지원 정책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일자리정책 로드맵』발표에 맞추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유도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 및 투자유치로 지역의 고용안정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더욱 더 적극 선제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런 좋은 흐름을 이어 2018년에는 서운면에 조성계획인 「안성중소기업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2018년에는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절차를 이행하겠습니다. 2017년 11월에 승인신청을 하여 2018. 6월경 승인 결정이 되면, 토지보상을 통해 금년에는 실제로 토목공사를 실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안성 중소기업 산업단지는 전국에서 남부럽지 않은 명품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기존에 우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독려함은 물론 보다 좋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우수 중소기업은 제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규제개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성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시민 여러분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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