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쌀 생산조정 사업 본격 추진

2018.02.05 11:25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신청 받는다

 안성시가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이달 22일부터 오는 228일까지 읍··동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쌀 생산조정제)은 쌀 공급과잉 해소 및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도모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17년산 쌀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에 ‘18년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최소 1,000이상)할 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과 법인 ’17년 논 타작물 전환 면적(고정직불금 수령농지)을 최소 1,000이상을 유지하면서 신규면적 1,000이상의 17년산 쌀 변동직불금 수령 농지를 추가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 한한다. 이 경우에는 2017년 타작물 전환면적에 대해서는 50%만 인정한다

 재배대상 품목에서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 품목은 제외되며, 이외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은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품목에 따라 차등지급된다. 조사료는 ha400만원 일반·풋거름작물은 340만원 두류는 280만원이 지원되며, 다년생 작물과 고정식 비닐하우스는 1년차만 지원된다.

 안성시 논 타작물 전환 목표는 491ha122일부터 228일까지 농지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마을대표의 확인날인 또는 서명을 받아 제출하면 되는데, 오는 10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약정이행 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농가에 대해 11월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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