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겨울철 한파대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22시를 기하여 안성시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한파대비 비상상황반(합동 T/F팀)을 가동·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겨울철 시민 안전과 밀접한 7개 관련부서를 통합한 ‘한파 대비 관련 부서 합동 T/F팀(팀장 안전도시국장)’을 구성하여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며, 한파 예비 특보 발효시 사전에 문자전광판, 마을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한 상수도, 사회취약계층, 에너지, 농·축산분야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앞으로도 기온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사회취약계층, 상수도 시설물, 농·축산물 등의 피해 및 화재 등 한파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총괄과장은 “기온이 크게 떨어짐에 따라 한파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시설물관리, 취약계층 보호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