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38국도에서 궁전아파트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인 대덕 건지도로 소로3-85호선 306M 구간을 금년 2월 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편입토지 손실보상을 90%완료하였고, 미협의 토지는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도로 개설을 완료하여 다수의 시민들이 본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건지도로는 도로폭이 3m 내외로 협소해 그간 교통 불편에 따른 지역주민의 사업 건의에 따라 금회 사업을 착수하게 되었으며, 본 공사가 완료되면 노폭 협소로 인한 통행불편사항이 해소되어 주민들의 통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 교통망 확충을 통한 시민 불편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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