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중고PC를 정비해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안성시이며 최근 2년간 중고PC를 보급 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서 집합정보화교육을 월 10명이상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기관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홈페이지(https://lovepc.nia.or.kr) 또는 본인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자격요건을 갖춘 자 중 접수순으로 선정해 오는 4월 16일 선정자에 한해 개별 문자 안내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정보통신과(☎678-229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