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청소년 조기 발견, 신속한 가정복귀’

2018.04.10 13:21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아울리치’ 활동 추진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630분부터 8시까지 안성서인사거리와 명동거리 일대 중심으로 학교폭력근절 및 청소년위해환경 근절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아웃리치(Outreach)는 가출청소년 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한 가정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기관인 안성시청 여성가족과,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안성시중앙지구대, 안성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부모와함께하는봉사회, 1388멘토지원단, 안성시해병대전우회,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올해 아웃리치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발견하고 더불어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9년에 설립되어 2013년부터 두원공과대학교가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상담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CYS-Net을 구축·운영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리자 web@mymedia.com
Copyright @2009 minan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사업자번호:경기도 다00040 /경기도 안성시 장기로 82(창전동 123-1)/ Tel:031-674-7712, Fax:031-674-7713 / 대표자 정수인